뭐 거창한 내용이 있는 건 아니고요.
반년전에 산 무한 잉크 잉크젯 프린터가 사망했습니다. 총 합쳐서 대략 50장 정도 프린트 했나???
오랜만에 프린터 할 일이 급하게 생겨서 사용을 할라 했더만.
용지공급에러가 뜨더라고요.
종이 걸린게 없는데 여기 저기 다 봐도 아무 것도 없이 깨끗.
인터넷 검색을 좀 해봤더니.. 본래 그렇답니다. 용지공급장치가 허접해서 허구헌날 고장이 난데요. 유명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삼성 프린터는 돈주고 사는거 아니다~~ 라고 합니다.
믿고 거르는 거라고..
안그래도 급해서 쓸라 했더만. 온갖 짜증이..
삼성 서비스 센터에 힘들게 들고 갔습니다. 산지 1년도 안되었으니 무상 AS잖아요.
부품이 없다고 2~3일 걸린답니다.
그냥 버려달라 하고 왔어요. (짜증 내거나 화낸거 아니라 웃으면서)
50장 프린트 하고 망가지는 제품 고쳐서 써봐야.. 고질병이라는데.. 그걸 2일 이상 걸려서 또 와야 될까 싶어서.
여러분 삼성 프린터는 용지급지장치 가 개복치 수준의 내구성 입니다.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지 말라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구나!! 하고 절실히 느낀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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