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잘 타고 다니던 세컨카가 되 버린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이 갑자기
기어가 안올라가길레 갈때가 됬구나~ 하고 폐차 할려고 보니 요즘 기름값도 올라
중고차값도 올라 이래저래 끌리길래 정비소에 수리비나 알아볼겸 맡겼습니다.
역시나 , 미션이 나갔다고 오버홀 하느니 새 미션 으로 교체하라길래 얼마냐 물어보니 180만원 달라네요?
그래서 그냥 폐차 할란다 했더니 사장님이 자꾸 꼬십니다.
들어보니 별 메리트 없는거 같아서 그냥 폐차 할래요~ 를 반복하니 테컴 리콜이 있는데 해당되는지 알아봐 주겠다고
하고 기다리랍니다. 기다리니 해당된다고,.. 135만원 언저리로 해 주겠다고., 그리고 잔고장 있는거도 고쳐 주겠다고...
오케 콜~! 하고 왔습니다.
라세티가 참 계륵 같은게 이놈처럼 잘 달리는 차 살려면 비쌈. 맘놓고 밟고 다녀도 부담이 적음.
23만 타고 미션이 나갔으니 잘 탔다고 생각 합니다. ?00씩 밟고 다녔는데 23만이나 버텨준거 보면
보령미션도 괜찮은 듯 합니다.
돈 들여 고쳤으니 40만 가즈아!!~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