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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uwc3HQo8Vk 보통 애플 제품은 하반기에 나오는 게 구매욕이 당기는데 올해는 좀 다른가 싶었습니다. 1. 맥 스튜디오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아이맥 이상의 성능을 맥미니와 같은 제품에 담아달라는 염원의 결과라고 봅니다. 가격은 맥 프로 이하이면서 오히려 성능은 인텔 맥 프로를 뛰어넘는 괴물이 나와버렸죠. 세트로 움직여야 하니 거기에 걸맞는 화면도 같이 나온 꼴인데...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물론 타사 제품에서 그 스펙에 맞춰 나오려면 그 정도 가격 이상이 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 (참고로 이 녀석에 내장된 프로세서가 갤22보다 빠른 것으로 앎) 5년 된 아이맥 교체해야 하는데 추이 보고 이쪽으로 넘어가야 할 듯 합니다. 2. 아이패드 에어 5세대 M1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1인치짜리에 혹한 사람에게 전하는 러브콜과 같은 제품입니다. 그 제품에서 초광각 카메라, 라이다, 페이스ID 빼고 그만큼 가격도 뺀 물건이죠. 6년 된 아이패드 프로에서 탈출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이 놈으로 가야 할 듯 합니다. 3. 아이폰SE 3세대 가장 대충 만든 SE 같습니다. 그냥 CPU만 갈아끼운 꼴입니다. 화면, 카메라 똑같아요. 아, 통신은 5G가 됩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카메라 기능이 향상되고 배터리 사용시간이 늘었습니다. 이것이 A15의 능력...인가? 딸아이가 6년 된 아이폰7 가지고 요즘 폰 게임 버벅거린다는데 이걸로 바꿔주는 걸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4. 아이폰13, 13 프로 신규 색상 13은 그린, 13은 알파인 그린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색상 장사는 역시 애플도 못 참지... 일각에서 국방부 에디션 의견이 나오는데 실물은 아마 잘 나왔을 듯. 5. 결론 이번 발표로 인해서 5-6년 된 기기들 갑자기 대거 업그레이드 하게 생겼습니다. 요즘 애플교에 올린 헌금이 줄었다고 이러는 겁니까? -ㅈ-;; 자금 계획 좀 세워봐야 하겠네요. 추천:stick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방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냉철심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우꺄꺄 추천:TANK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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