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유치원 가는 날 ㅎㅎ    글쓴이:내 머리속의 하드리셋 , Hit : 1356

안녕하세요~~ 드뎌 제 딸래미가 오늘 그 큰 가방을 메고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입니다 ..^^ http://www.todaysppc.com/u/?u=free/471007 저는 회사 가느랴 못봤는데 와이프가 유치원 버스에 아이가 타는 모습, 빠빠이 해주는 모습을 찍어서 보내주더군요 어제 얼마나 걱정이 되던지 밥은 잘먹을려나, 친구랑 싸우지 않으려나, 선생님 말씀 잘 들으려나, 화장실은 잘할려나, ㅠㅠ 그 아기가 제 품을 떠나 몇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보내야 하는데 걱정이 많으나  어차피 세상 살아가야 하는 거니 당연한 거겠지만서도 ,, 빈둥지 증후군이라고 하는 그런 마음도 들고,,,,, 한켠으로는 이제 컸구나 하는 마음도 들고 걱정 반 기대 반이네요.....ㅎㅎㅎㅎㅎㅎ   추천:주원아빠 추천:전용회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이언이글 추천:홍타이지 추천:turtl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자아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jeta 추천:백면서생 추천:냉철심장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개구쟁 추천:ohmi0530 추천:Larr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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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켄 정보력:460 친절도:954   03-03 11:13 드뎌 학부형이 되셨네요. 아이의 첫 사회생활 출발 축하드리고 오늘 집에 가시면 아이 얘기 많이 들어주시고 칭찬 많이 해 주세요. 요즘 아이들은 영리해서 척척 금방 잘 해내더군요. 엄마 아빠보다 나을 때가 더 많다는.. 저도 큰 애가 유치원 간게 엊그제 같은데 금방이네요.

전용회선 정보력:12270 친절도:13502   03-03 11:18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기숙사 있는 학교로 보내고 싶을수도 있을겁니다. ^^;;; 저희 둘째 딸랑구... 초등학교 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그 무섭다는 중2가 되었어요... ㅡㅡ;;;

전용회선 정보력:12270 친절도:13502   03-03 11:18 전용회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보름달 정보력:1160 친절도:2156   03-03 11:18 27년전에 그럼 마음이였지요. 다 잘 크고 잘 살고 그런건 거의 기우드라고요 첫쨰때는 엄청나게 이게 잘할려나 애들한테 잘 적응할려나... 지금은 뭐 다 컷구나 라는 생각....

뫼오로시(맹추) 정보력:70020 친절도:25645   03-03 11:22 이제 시작이네요.... 재롱잔치 가셔야죠.. ㅋㅋ

kmtkhc 정보력:2820 친절도:7217   03-03 11:57 모바일- 오늘 저도 손녀 유치원 첫 등원시키고 제가 안절부절이네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3-03 12:04 아이고... 가방메고 학교가는 모습이 선하네요~~~ ^^

바부돼지 정보력:580 친절도:1471   03-03 12:12 딸이 부모님께 늦게 온만큼 예쁘고 선하게 자라며 좋은 사람만 만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turtle 정보력:7350 친절도:12346   03-03 13:02 turtle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9   03-03 13:11 아이고 마음이 짠하고 눈물나셨을듯 하네요. 저도 1호가 어제 1학년 입학식을 했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아자아자 정보력:240 친절도:176   03-03 13:21 아자아자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코알스 정보력:2360 친절도:4190   03-03 13:47 모바일- 제아들은 초 1학년 입학식하고 오늘부터 다닙니다 완전 걱정 걱정만 하고있습니다.

피피 정보력:290 친절도:839   03-03 14:09 피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August 정보력:1090 친절도:768   03-03 14:40 걱정하지 않아도 애들이 알아서 다 잘 합니다. 저녁에 애랑 이야기 많이 나누세요, 잠깐입니다. 곧 아빠랑 이야기도 안하고 그렇게 금방 큽니다.

냉철심장 정보력:19550 친절도:15763   03-03 14:50 냉철심장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쪽빛바다 정보력:990 친절도:4276   03-03 15:05 손도 많이 가지만 제일 이쁠때 인거 같아요. 즐겁게 즐기시길~ 애들 의외로 강합니다.

Larry 정보력:1760 친절도:3721   03-04 00:46 Larr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3-07 17:23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