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상황에 이런 반응입니다.





1.



나:OOO(같이 아는 지인)이 연세가 꽤되시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차도 받고 여전히 잘다니시는게 요즘에 그러기 힘든데 참대단한거같아.

그녀: 아닌데.. 나 아는사람도 잘 다니는데..





2.

나 : 이번에 사진봤는데 제주도에 눈이 하나도없더라.

그녀: 아닌데.. 눈 있던데?

나: 별로없다고..

그녀: 그럼 첨부터 별로없다고 말해야지..





 

댓글보다보니 황당한 사례하나가 더 떠오르네요.



어머니가 아프시다는 말을 듣고



나: 너무 걱정하지마. 괜찮아지실거야

그녀: 걱정하지말라니..우리엄마가 아픈데 어떻게 걱정을안해? 남 얘기라고 너무 쉽게 얘기하는거 아냐?



제말을 어떻게 저렇게 받아들일수있을까요....









손절.....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