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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저는 구글 포토를 어떻게 사용하냐 하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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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래도 DSLR도 들고다니고 서브로 똑딱이도 있었는데 결국은 핸드폰 카메라로 수렴되더라고요. 그래서 더더욱 사진을 백업 받는 건에 대해서 구글 포토만한 것이 없는 거 같습니다. 문제는 용량 제한. 특히 와이프는 애들 사진을 거의 동영상 찍듯이 마구마구 찍어대기 때문에 구글 15GB로는 택도 없더라고요. 넥서스폰 중고도 생각해 보고, 나스도 생각해 봤는데 아무리 그래도 저장과 다시 꺼내 보기, 날짜별 정돈 등의 편의성 그리고 물리적인 하드디스크의 분실 및 에러에 대해서 고민해 보면 결론은 구글만한 것이 없다였습니다. (2001년부터 디카를 썼는데, 하드를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2006년까지의 사진은 날려먹었는지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여행 사진도 있는데...) 그래서 나름 생각한 방법은 1. 업로드를 위해서는 복수 계정을 활용 XXX@gmail.com 에 사진이 다 차면,XXX.1@gamil.com, 이것도 다차면xxx.2@gmail.com 순으로 계정을 만들고 거기에 사진을 올리는 겁니다. 물론 첫번째 계정 이후에는 자동 업로딩을 중지하고 PC로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아니면 해당 계정이 다 차는 기점으로 핸드폰에서 사진을 옯기고, 올려야 하는 사진만 남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아니면 예전 사진을 또 업로딩 하려 할거기 때문에요...) 2. 가족용 계정을 만듭니다. 저희집은 애들이 아직 어려서 사진을 찍을 나이가 안되어서 사진은 아무래도 저하고 와이프가 열심히 찍는데 핸드폰에는 업무적인 것 스크린 캡쳐 등 잡다구리한 것이 많아서 가족 사진만 추려서 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공유 기능을 통해서 한달에 1~2번 정도 저와 와이프가 찍은 사진 중 가족과 관련된 사진을 공유 기능으로 가족 계정으로 보내고, 그 계정 사진만 가끔 TV로 가족들하고 봅니다. 둘이 찍은 사진이 알아서 시간별로 정리해 주니까 순서 걱정을 할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와이프랑 찍은 사진이 결국 소스이긴 해도, 가족 사진만 추리니까 15GB내로 몇년간은 관리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액자도 생각해 봤는데 너무 게을러서) 3. 애들이 4살 8살인데 각자 계정을 만들어 주고 애 중심으로 사진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 저희 어머니가 저한테 해 준거 처럼 앨범으로 줄 게 없더라고요. 여기에는 위 가족사진에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올려준 사진까지 업로딩을 해 주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생각해낸 방법인데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추천:uniwi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버미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whitegrass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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