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코로나를 얼마나 의식하고 사시나요?-m    글쓴이:피키 , Hit : 1865

코러나가 만 2년을 넘겼다네요 당시에도 끝나지 않을거 라는 얘기도 있기는 했어도 설마 이렇게 오래갈줄은 몰랐는데 요즘은 일 때문에 만나는 사람도 잘 못알아봐요 며칠 전엔 회의 참석하러가서 주차장 내려서 몸푸는데 저쪽에 차안에서 누가 인사하길래 누군가? 했더니 회의실에서 몇번 본사람인데 마스크 벗고보니 영 못알아보겠더군요 ㅎ 문득문득 요즘이 평범한 상황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느껴지고 아침에 나사면서 자연스럽게 마스크를 챙기는게 익숙해지고 이러다 코로나가 지구 행성에 지배자가 되는건 아닌지..

피키 메롱~ 정보력:41470 친절도:27892

가을타타타 정보력:67740 친절도:15595   01-23 23:43 모바일- 코로나 초창기에는 마스크 깜빡하고 나가는 경우가 종종 많았는데요...이젠 무조건 마스크 손에 쥐었나부터 체크하는 습관이 ㅜ.ㅜ

84태권V 정보력:12120 친절도:12496   01-23 23:51 인플루엔자처럼 약화되어서 토착화 할 수도 있고 스페인독감, 메르스나 신종플루처럼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교사라서 거의 24시간 코비드19를 의식하면서 살아가고 있네요. 아침 출근 전에 자가진단 어플에 내 건강을 체크하고 출근하자 마자 아이들 열체크, 자가진단체크 하루종인 마스크 쓰라고 소리지르고 수업 내내 마스크 쓰고 그래서 그런지 기름기도 더 많아지고 얼굴에 트러블도 많고 수업 외에 모든 체험활동은 정지상태나 마찬가지라서 학교생활에 제약이 정말 큽니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학생들이 정말 힘든 상태죠. 주말에는 저희집 아이들 데리고 외출할때 마스크, qr체크인, 온도측정.. 무한반복 어떻게 보면 마스크야 미세먼지때부터 쓰고 다녀서 큰 변화는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심리적인 압박감이 좀 있긴 합니다. 저 자신보다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자녀들과 학교에서 공부하는 애들을 보면서 이 아이들은 세상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추천:피노키오 추천:신지유하

마징가~~z 정보력:56580 친절도:27143   01-24 03:12 그럽디다. 출근을 하면서 한 5분정도 가다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와 또 돌아가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고........ 옆집 아주머님은 장사가 되지를 않아 못살겠다 하시고........ 너무 오래 가네요.............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60   01-24 05:53 모바일- 누구네 애들 코로나 걸렸다. 누구네 장모는 코로나로 돌아가셨다. 직장 어느 부서에서 코로나 확진자 나왔다. 등등... 전시 상황(?) 같은.... 어느장소라도 방문할라치면 QR코드 방문자 출입등록. 끝이 없는 코로나 전시 상황입니다. 수도권 진짜 많아요. 연말 정산하다보니 카드 사용액이 1~2년새 확줄어듬. 카드사용분 공제액이 0되는 현상까지. 사람많은 대형마트나 쇼핑 외식등 피하니... 집에서 자족...고기도집에서 구워먹고..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1-24 08:41 항상 조심조심해서 살아가게 되네요. 코로나 끝나도 당분간 마스크 쓰고 다닐거 같아요.

신지유하 정보력:23380 친절도:25695   01-24 08:46 직원들이 걸린적은 있어도 가까운 주변에는 없네요.. 항상 명상하는 기분으로 매일매일 살고 있네요.. ㅎㅎ

St.Hun 정보력:10710 친절도:15274   01-24 08:57 믿음이 별로 안 가는 곳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에서 오미크론으로 엔데믹으로 가고 있다고 발표했네요..... 한스 클루주 WHO 유럽 사무소 소장은 23일(현지시간) AFP에 "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볼만 하다"고 말했다. 현재 유럽의 오미크론 변이 급증세가 진정되고 나면 상당수가 백신 혹은 감염으로 면역력을 갖추게 되므로 몇주나 몇 달간은 잠잠할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제바알...@_@

딸바보님 정보력:1360 친절도:8293   01-24 11:45 모바일- 걍 받아들이고 살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