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오늘도 세상 구경중입니다.
잠실 롯데백화점이나 쇼핑센터 주차장이 정말 번잡스럽죠
지하 2 층 3층 가봐야 자리 없고 4층이나 내려가야 자리 있을까 말까...
주차하는데 걸리는 시간만해도 30분은 넘을거 같아요
오늘 시그니엘에서 후배를 만나기로했는데 발레카드가 3장이 있다길래
오!!~~ 굿! 나 그럼 그 내차 발레 할레
호텔 1층에 차 세우자 마자
벨맨이 뛰어와서 / 발레 하실거에요? 발레비 3만원이고 주차비 별도입니다 /
(속으로 3천원 아니고요?)
차키 운전석에 던져버리고 바로 호텔에 들어갔습니다.
호텔 입구의 도어에 있는 직원들은 정문이 보이니까 발레 고객들이 오면 알아서 문을 열어주고 안내해줍니다.
나올때도 발레비만 정산하면 그 자리에서 2-3분만에 차를 가지고와서 대기시켜주네요.
타면서 내리면서 차문 열어주는건 기본이구요
아.. 이거 돈만 있으면 사소한 것들이 정말 편해지는구나...
그렇지만 나는.... 그냥 몸으로 때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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