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의 특성상 온도에 따른 배터리 성능(충,방전 속도)의 차이는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공조,히터 등의 환경은 제외.단순히 온도변화만). 2013년 부터 레이EV 부터 9년동안 전기차량만 탄 입장에서 볼때, 온도변화에 따른 성능 감소(여름대비 겨울의 경우)는 15~20% 정도의 효율 감소를 항상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공조나 히터 상관없이 단순히 온도변화만으로). 현재 사무실 차량과 개인차량 모두 친환경차로 바꾼 상태입니다. 보유차량이 레이EV 2대(아직 현역입니다.)/EV6/코나EV/테슬라 롱레인지/넥쏘/포터EV/전기자전거 6대 입니다. 거의 모든 차량이 겨울철 15%정도의 효율 감소를 보입니다. 리튬이온의 온도관계 자료는 링크 보시면 도움됩니다. https://www.koreascience.or.kr/article/JAKO201718155388175.pdf
전기차 겨울 연비 얘기하는데서 좀 뜬금 없긴 한데요. 제가 예전에 아반떼 린번 수동 몰 때에, 차계부를 한 번도 빠짐 없이 작성했는데요. 한 10년(2002~2012) 간의 데이터를 리뷰해 보면, 내연기관차도 겨울에 연비가 제일 나쁘더라구요. 뭐 별 상관이 없는 얘기긴 한데, 그냥 한 번 적어밨습니다. 저도 빨리 전기차 얘기에 경험을 적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