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하다 불이 왜나나 했더만-m    글쓴이:물탱이 , Hit : 2052

용접 할게 있어서 볏짚 다 치우고 용접똥 때문에 사료포대 좀 깔고 용접하고 옆으로 2미터 옮겨서 용접함 근데 용접중 어디서 타닥 타닥소리가 당연히 용접소리 인줄 착각하고 지찌직 용접 멈추고 용접면 벗어보니 사료 포대에 불 붙어 있음 한번에 계속 지지면 안될듯 가끔씩 멈춰서 주위 보고 해야 할듯 추천:또삐부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무도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추천:굿모닝

물탱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15230 친절도:18328

밀당 정보력:4470 친절도:6076   01-19 16:15 예전에 아랫집에서 용접하다가 저희집 산을 태워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모몽 정보력:1840 친절도:5348   01-19 16:16 큰 불이 아니고 안 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가을타타타 정보력:68680 친절도:15684   01-19 16:37 아다리 조심하세요 한참 젊었을 때 옆집 아저씨가 용접하셨는데요 알바하러 갔다가 곧 잘 일 잘한다고 일당주고 자주 저 부르셨는데요 일하다가 아다리 제대로 걸려서 고생 엄청했었던 기억이 ㅜ.ㅜ

미인 정보력:9430 친절도:18375   01-19 16:38 현장에서도 흔해요.. 용접포를 깔던가.. 임시로 하는거면 물뿌리고 하라고 해요. 물바가지 옆에 두고 하고요. eps판넬은 불난지도 모르고 밥먹고 오면 조용히 다 무너져 있습니다. 너무 깨끗하게 철판만남아요.. 속불로 조용히 타버림..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1-19 16:39 용접똥이 점점 불이 되는거죠?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664   01-19 16:44 모바일- 조수 한명 고용하세요~

푸른태양™ 정보력:24350 친절도:16180   01-19 17:12 큰일 안생겨서 다행입니다.

또삐부친 정보력:3960 친절도:3171   01-19 17:21 또삐부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Jin 정보력:1870 친절도:13945   01-19 17:31 항상 감시원 1명 소화기 들고 대기 해야... ㅎㅎㅎ

끄저기 정보력:750 친절도:1982   01-19 18:26 위험했네요... 용접하는 동네서 오래 일을 하다보니 불이 안나는게 신기하던데요.

조은컴 정보력:630 친절도:4968   01-19 19:06 그래서 저도 논가스 전용 용접기 싼거 하나 주문했습니다. 아크 힘들어서 그만 쓸라구요. 조금만 무리하면 콘덴서 터져서 고치기도 힘드네요.

쯔토미 정보력:540 친절도:4452   01-19 19:27 쯔토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아이-롱 정보력:8940 친절도:1759   01-19 20:36 불똥이 튀면 온도가 상당해서 나중에 불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대나무물고기 정보력:1820 친절도:4707   01-19 20:47 모바일- 초기진화 다행이네용

무도인 정보력:7110 친절도:10288   01-19 21:35 무도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무도인 정보력:7110 친절도:10288   01-19 21:35 큰 일 날 뻔 했네요.

aindark 정보력:9000 친절도:8169   01-19 23:50 저도 옛날에 해본 기억으론 용접똥이 엄청 뜨겁더라고요 이게 열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보니 제대로 마른거에 붙으면 환경에 따라 바로 불이 붙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멋모르고 여름에 팔 웃통 까고 덤비다가 형님들한테 한소리들었죠... 지시 받고 혼자 삽질할때 옷벗고 했다가 살 제대로 태워 먹었드랬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리 더워도 용접질할땐 옷벗고 하는거아니라고 잔소리 한참들었더랬습니다. ^^;

고구마 정보력:3100 친절도:6830   01-20 06:32 모바일- 다행입니다.

굿모닝 정보력:10610 친절도:5164   01-20 08:02 모바일- 그것도 2인 1조로 하셔야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