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경험해봤습니다.     글쓴이:chenari , Hit : 1445

출장 끝나고 가볍게 한잔하자고 한게 분위기상 많이 마시게 되었는데 같이 있던 여직원이 양말을 벗어서 제 가방에 넣었나봐요. 많이 마시기는 했지만 분명 자기 가방에 넣었다는데 ㅠㅠ 집에 가서 짐정리하는데 신었던 여자 양말이 가방에서 나오는걸 와이프가 보는데... 이혼당할뻔했습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chenari 웹기획에서 앱개발로... 정보력:5470 친절도:15733

내 머리속의 하드리셋 정보력:0 친절도:   01-19 11:17 막줄에서 식은땀이 ㅠㅠ

헤르니아 정보력:26330 친절도:20096   01-19 11:18 헐......충분한 오해가 가능했.....이혼 안당하신게...천만 다행이시네요 허........

카이엔켄 정보력:460 친절도:953   01-19 11:20 와.. 마지막 줄... 제가 다 정신이 아득해 지네요;; 뭐라 했을지...

오늘 정보력:7140 친절도:7395   01-19 11:33 술 마시다 양말은 왜 벗어요? 이상하네....

고시생 정보력:3530 친절도:3423   01-19 11:38 ㅋㅋㅋ 저는 다소 말하기 부끄럽지만.... 습관이 화장실에서 큰일볼때 집이건 밖이건 하의를 다벗고 보는데... 밤늦게 회식하면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화장실에서 일보고 정신없이 속옷을 꺼구로 입었었는데.... 새벽에 집에 와서... 옷벗다가 와이프 눈에 띄어서 오해받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현구아빠 정보력:5030 친절도:7454   01-19 11:42 모바일- 그나마 양말이라서^^ 다행이셨군요.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19 11:46 헐~~~~~~~~~~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8   01-19 11:48 위기를 만들어준 여직원에게는 어떻게 하셨나요?

어리보기 정보력:8020 친절도:6198   01-19 12:02 어 그건... 등골이 오싹 정도로 끝날 문제가 아니었겠는데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1-19 13:16 아니... 정말 모르는 여자 양발이 가방에서 나왔을때의 그 서늘함... 팬티 뒤집어 입고 와서 걸렸을때의 그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휴...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1-20 17:06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