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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시황 금리가 오른다는데 .. 내 주식 어찌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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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확대 정책은 언젠가는 줄어야하고, 통화량 감소 정책도 언젠가는 늘려야하고 화폐의 유통량은 긴시간을 두고 늘렸다 줄였다를 반복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때문에 제로 금리와 함께 채권과 자산 매입으로 엄청나게 시중에 유동성을 주입했었습니다. 미국이 말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렇게 통화량을 늘린다는건 미국과 거의 1:1 비율로 연동되어 있는다른 기축통화량도 같이 늘려주지않으면 환율이 크게 요동치니 같이 변동시켜줘야합니다. 그 외의 신흥국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줄어든다는 그 긴축이 긴긴 세월을 거쳐 거의 2년만에 들어와서야 이제서야 긴축의 첫 단추를 끼우기 시작했습니다. 테이퍼링은 사실상 통화확대의 끝일 뿐이지 긴축은 아닌겁니다. 금리 상승이야말로 긴축인거죠.. 그리고 추가로 QT 까지오게되면 본격적으로 긴축인데.. 그동안 한다 한다 하다가 이제서야 정말 하게되는 듯합니다. 자 그렇다고 했을때 주식은 자산입니다. 통화량이 줄어든다는건 화폐의가치가 올라간다는 뜻이고 자연스럽게 자산가격은 줄어드는데 그 줄어드는 방식은 그동안 매입했던 채권들을 내다 쏟아내면서 떨어지고... 채권이 떨어지면 다른 자산들을 팔아서 채권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현상도 생길것이고.. 시중의 돈들은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다른 그림들은 교과서대로 한다고 치면 이제 우리가 좀 관심있게 지켜봐야할건 주식시장입니다. 주식시장에서도 같은 현상이 생기는데 이건 리밸런싱입니다. 최근들어서 기관들의 대거 매도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현금 확보 차원.. 그동안 대세였던 테크주를 팔아서 가치주로넘어가야할때라고 보는겁니다. 두번째는 이보다는 더 마이너한 이유지만 LG화학에서 분사된 LG에너지솔루션이 나오는데 이 비중이 SK하이닉스 사이즈를 넘어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 돈을 어디서 가지고 오게요? 자연스럽게 그동안 가지고 있던 전체 포트에서 일부를 살살 팔아서 그돈으로 비중을 맞춰서 지수와 일치하게 포트를 구성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상장시 공모를 통해서.. 수요를 받아들이지만 이외에는 시장에서 가지고 오는 수밖에 없고. 설령 공모를 통해서 가지고 온다한들.... 그 돈은 신규로 가지고 오는게 아니라 기존 보유량에서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기존 주식을 팔아야합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개인투자자들이 더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것은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특정종목을 계속 매도하는 경우입니다. 왜 매도할까요? 매도한 후에 갑자기 빵 오르면 매도한 기관만 바보잖아요. 그런데 외국계 기관이든 국내 운용사들이건 바보는 아닐거잖아요? 이 과정에서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것이 섹터별로 특정 섹터를 팔고 그리고 다른 쪽 섹터를 사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건 정답은 없습니다. 각 운용사마다 고유하게 바라보는 시장에 대한 관점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모든 주가는 매도가 많으면 떨어지고..매수가 많으면 오릅니다. 개인들보다 상대적으로 긴 기간을 투자하는 기관들의 패시브 물량들인만큼 이 물량들의 매도는 차익이라는 개념이 있고 5%이상 떨어진다고 하더라도언제나 익절은 옳다는 개념으로 매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떨어진다고 냉큼 산다는게 과연 좋은 결론일까 라는겁니다. 만약 2 년 에서 3년 이상 길게 가지고 간다고보면 하락할때마다 사는게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삼성전자 사례에서도 본적처럼 나는 장투한다! 라고 했지만 1년만 지나면 인내심은 바닥이 나고 본전만 와도 파는게 개인투자자들의 인내심의 한계입니다. 그래서! 1-2년 정도의 중장기 사이클만 본다고 하더라도 기관투자자들이 버리는 종목들은 1-2년 이내에 다시 빠르게 수익으로 돌아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설령 수익이 난다고 하더라도 그 수익률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이야기중 거인의 어깨에서 시장을 보라는이야기가 있습니다. 큰 돈을 가지고 큰 금액을 운용하는 큰 사람의 입장에서 시장을바라보는 겁니다. 결론 : 떨어진다고 자꾸 물타지 말자. 떨어지는건 이유가 있어서 떨어지는 거다. 오히려 떨어지는날 덜 떨어지는 또는 안 떨어지는 또는 오히려 찔끔이라도 오르는 종목을 관심있게 지켜보자 그 종목을 오늘이라도 다음주라도 다음달이라도 달릴 준비를 하고 있는 거다. 끝.... PS: 어제부로 2022년 1월물 거래를 마쳤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운이라는게 필요합니다. 운이란건 준비된 자에게 온다는 것인데.. 아무리 분석을 잘 하고 예측을 잘해도 시장의 이변으로 그 분석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잘 준비했는데, 별탈없이 시나리오대로 잘 흘러갔을때 우리는 이걸 운이 좋은것이라고 말합니다. 시장이란건 늘 위험의 댓가로 수익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은 지옥에서 살아돌아온자에게는 수익을.. 지옥에서 죽는자에게는 고통을 .선물합니다. 포스... 아..아니... 늘 수익이 당신과 함께 하기를!! 추천:스위밍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yin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신고:백호님아 추천:변화가필요할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버그버그 추천:신지유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는 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우꺄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산아래 추천:소라 추천:카푸치노 추천:bbt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도리원 추천:cyrix17 추천:다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띠리리 추천:토오올 추천:orpheus 추천:디여볼래III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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