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이제 무인화가 시작되는군요.    글쓴이:장자의꿈 , Hit : 2177

어제도 서빙 로보트로 음식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요즘 부페에 다 그릇은 셀프로 가져다 놓고나..아니면   로보트를 불러서 오면 그릇을 준다고 하더라구요..(요건 경험 못해봄) 우리나라가 인구가 모자르게 되니까.. 국가적으로 아예 로보트와 인공지능으로 일단 해결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당장 할수 있는게 이것이라고 해서 우리나라만큼 전방위적으로  로보트가 도입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당장 유럽이나 미국만 해도 팁 문화가 때문인지.. 내가 돈을내고 먹는데 왜 로보트한테 서비스 받지?(셀프는 더더욱 마찬가지) 도입이 어렵고..  무인화에 적응이 힘든 사람들(노인/이민자) 때문에 도입이 늦어지는데.. 우리나라는 솔직히 놀라울 정도로 마트에서도 셀프계산하고.. 이걸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상하게 금방 적응.. 로보트도 마찬가지겠죠?) 저같은 경우에도 그냥 셀프로 계산 합니다. 어떠땐 더 편한 느낌? 서빙 로보트 같은 경우에도 저거 뭐 인공지능이 필요하고  저게 데이터 쌓이는게 얼마나 가치가 있나? 할 수 있지만.. 얻을수 있는 데이터가 어마어마 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몰라요..ㅋㅋ) 조선소 같은 경우도 용접 장인의 행동 양식을 계속 추적해서 로보트로 용접을 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고.. 돈들어가는 부분에서는 다들 활발히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암튼.. 국가적으로 장려까지 하고 있으니 뭐 어쩔수 없죠.. 언젠가 사람의 손이 그리워 지겠죠...??   추천:더버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pyskch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장자의꿈 인생은 흔들리는 배안에서의 즐기는 다트 게임이다. 정보력:23500 친절도:4522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13 15:43 지구 종말이 점점 다가 오는가 봅니다 ㅎㅎ

St.Hun 정보력:10730 친절도:15283   01-13 15:45 부페 그릇 치워주는 로봇은 괜찮겠네요.... 다만..일반 식당에 서빙 로봇등은 현실적으로 좀 힘들듯 합니다.. 좀 큰 규모의 식당인데도 서빙 로봇이 의자나 사람한테 걸려서 가지를 못하더군요..... 현실은 키오스크 정도...

dhs 정보력:2540 친절도:8440   01-13 15:54 주문 키오스크로 받고 서빙은 로봇이 하고 식기세척기로 그릇 세척하면 음식 만드는 분만 있으면 되겠습니다.

피키 정보력:41520 친절도:27912   01-13 15:55 모바일- 장기적으론 요양로봇이 대세일 듯 합니다 고령화로 요양간호 인력이 엄청 필요해질듯??

카이엔켄 정보력:460 친절도:953   01-13 16:04 메타버스로 공장이 돌아가고 관리자가 메타버스 안에서 생산라인을 조정하면 실제 라인에서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메타버스에서 설정한 조정내용을 사람 대신 반영해 놓는 시대가 오겠네요.

끄저기 정보력:750 친절도:1982   01-13 16:10 AI, Robot...대세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사람이 꼭 필요한 곳도 있지만 단순 반복적인 패턴이 분명하다면 이제 Robot이 대체하겠지요.. 2019년부터 RPA를 하고 있는데 반복적인 작업에 Robot을 사용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웅이~(º㉦º) 정보력:2730 친절도:16900   01-13 16:15 모바일- 연속성도 없는 예산 퍼주고 생색내기 이제 좀 안봤으면 해요 서빙 로봇 따위도 조금 쓰다 시간 지나면 단순 고장도 해결안되 흉물스러운 고철 될게 분명해요 정부지원금만 사냥해서 사업영위가 가능할 정도로 자금 정책들 너무 허술하고 무책임해서 욕만 나와요

Na! 정보력:1420 친절도:4481   01-13 16:16 대신 사람이 직접 서비스 하는 곳은 고급화 되고 매우 비싸지겠지요.

헤르니아 정보력:26330 친절도:20096   01-13 16:16 사당쪽에 골목길 가게에 보면 음식에서 면을 삶는 것을 기계가 하더라고요 면 반죽은 사람이 하고 기계에 반죽을 넣으면 나머지는 기계가 알아서 컷팅하고 뜨거운물에 넣어서 삶아서 나오게 그럼 그동안 다른 소스나 등등을 요리사들이 준비 하더라고요 신기 하긴 했습니다 ㅎㅎ

param 정보력:1270 친절도:3818   01-13 16:17 서빙로봇은.. 테이블 찾아가는 용도로 사용하니 좋더라구요. 큰 식당의 경우 주문한거 정확하게 가져다 주는 것도 일인데.. 점원 한명이 로봇가는데로 따라가서 로봇은 운반만하고.. 나머진 사람이 하더라구요. 1. 사람은 그냥 따라가니 안 무겁고 2. 잘못 배달될일 없고

갑자원 정보력:1160 친절도:1501   01-13 16:21 애슐리 천안 신세계 매장을 종종 방문합니다. 말씀하신 뷔페 그릇 반납 로봇이 있어요. 테이블 측면에 호출버튼(보통 식당의 주문콜버튼)을 누르면 접시반납 로봇이 테이블로 오더군요. 로봇에 있는 큰 바구니에 접시를 넣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다시 원래자리로 갑니다. 이 로봇 생기기 전 후로 알바생 숫자가 많이 줄었어요. 알바생은 손님 퇴실 후 자리 정리와 로봇이 수거한 그릇만 정리 하니까요.

봉규니 정보력:21490 친절도:8674   01-13 16:30 뷔폐그릇 반납 로봇은 괜찮은거 같네요.. 헌데.. 식당에서 로봇이 서빙하는 건 매우 불편하고 싫더군요.. 마트에서 셀프 계산 하는 건 전.. 오히려 미국서 먼저 경험을 했었는데 미국서는 그게 더 편했어요.. 아무 상관은 없지만 괜히 미국인 캐셔가 뭐라 자꾸 말거는게 싫어서.. ^^;;

하늘아기 정보력:1060 친절도:4333   01-13 16:36 로봇 대여에 월 50~120 정도 더군요.. 아직은 복잡한 동선이나 돌발 상황 대응에 어려움이있는데.. 추후에는 더 많이 사용 되겠죠.. 안그래도 세계에서 가장 로봇 많은 나라 (산업용 로봇밀도 세계 1위 입니다.) 에서 3차 산업까지 로봇이 들어오네요..

AGASHA 정보력:1990 친절도:3765   01-13 16:54 서빙로봇은 인구 감소보다는 직원 급여를 아끼기 위한 서비스 입니다. 업주에게 좋은 거지요 서빙로봇을 도입 하기 위해서는 업장의 크기와 바닥의 재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작은 사업장을 어렵고 음식값이 비싼 사업장에서는 서비스측면으로 봤을때 도입이 되기 어렵죠

더버기 정보력:4380 친절도:8019   01-13 17:08 더버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가돌이아빠 정보력:1640 친절도:3818   01-13 17:12 마트에서 셀프 계산 하는 건 이미 10년도 전에(그보다 전에도 있었을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기준으로) 미국서 먼저 하고 있드라구요. 음식점에서 로봇이 가져온 음식은 속초 봉포머구리에서 처음 경험했는데 내가 내돈내고 로봇 선반의 음식을 내가 내려서 먹으려니 조금 어색하고 "나한테 일을 시키네" 이런 느낌이 들긴 하드라구요

배둘레햄 정보력:3050 친절도:7353   01-13 17:20 일자리는 점점 더 없어져 가고.....

날나리산적 정보력:4800 친절도:4266   01-13 17:34 모바일- 점심시간에 가끔 가는 식당하나가 바쁘면 주인아주머님이 .. 알아서 계산하고 가시라고 .. 그래서 카드 결재하는 방법을 알아요 ㅠㅠ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1-13 18:16 터미네이터의 시대가... 올려나요?

인이월스 정보력:150 친절도:372   01-13 21:21 인건비가 몇년간 갑자기 엄청 상승하면서 관련 기술에 엄청 투자되더군요. 앞으로는 키오스크와 고급진 곳은 서빙로봇 싼 곳은 셀프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yskch 정보력:600 친절도:2349   01-13 22:11 pyskch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yskch 정보력:600 친절도:2349   01-13 22:13 나이 들수록 급격한 변화는 따라가기 어렵더군요. 금방 적응하는 젊음이 부러워요.

키키랑 정보력:1920 친절도:2026   01-13 23:27 현 세대가 돈벌고 결혼하고 집사고 애 낳고 키우기 힘든건 사실이고 출산률이 떨어지는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3D 업종에 로봇이 투입된다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닌거죠. 이미 많은 음식점의 주방 아줌마나 서퍼들이 한국인이 아니라 외노자 들인거에는 놀라시지들 않잖아요?

세월낚는어부 정보력:3340 친절도:4483   01-14 00:09 아직 로보트 서빙은 본적이 없지만 판떼기에 가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그 기계 있는집은 절대 다시 안갑니다. 국수집이나 분식집 같은데는 간편주문이니 가능하겠지만 술파는 고깃집에 술한병 시킬때마다 카드결제 하는데 짜증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가격이 싸다면 이해하겠지만 손님 넘치고 제가격 다 받는 집에서 저런거 가져다 놓으니 주인장이 돈독 오른거 같은 생각이..

채영채우아빠 정보력:3970 친절도:3173   01-14 00:39 업무차 세종 커피숍에서 주문을 카오스크로하고 기다리니 로봇?이 커피를 테이블 앞으로 가지고와서 살짝 놀랬습니다^^

dublebat 정보력:3760 친절도:19956   01-14 02:03 서비스업종에 도입하는 로봇에는 사람보다 더 많은 로봇세를 걷어야 합니다. 지금이야 그러려니 할실텐데 이거 심각한 겁니다. 저는 앞으로 로봇세를 주장하는 사람에게 투표를 할 겁니다.

†새벽별。 정보력:9070 친절도:15185   01-14 08:25 모바일- 로봇이 서빙하는데 가기싫더라구요. 음식값이 싼거도 아니고 성의없어보이고 일부 일을 제가해야하니깐 차라리 진동벨로 셀프로 가져가게하지.. 키오스크도 싫어합니다. 매장마다 인터페이스도 다 다르고 얼마나 저사양을 쓰는지 느려터진곳에 태반이란..

일락이 정보력:13070 친절도:206   01-14 09:25 일자리가 사라진다는것보다는 일자리가 다른 일자리로 대체된다고 봐야될것같습니다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1-17 16:37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