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게 뭐야...-m    글쓴이:어리보기 , Hit :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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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스터샷 맞고 아침에 정신 없어서 식사 못 하고 출근해서 비몽사몽 몽롱한 채로 아침밥 삼아 먹었는데 이거... 2년도 넘었잖아요... 저...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ㅠㅠ 다 먹었는데... 어쩐지 따끈하고 맛있더라니... ㅠㅠ 1차 2차 크게 고생 안 했는데 3차는 여기저기 많이 아프네요. 어휴... ㅡ.ㅡ

어리보기 호구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밥은 대충 먹지 말자. 정보력:8020 친절도:6198

복합기 정보력:66560 친절도:57277   01-13 09:57 오뚜기처럼 벌떡 일어설 겁니다... 뭐가 되었던...// 추천:끄저기

바부돼지 정보력:580 친절도:1465   01-13 09:58 말그래도 유통 기한일 뿐이니 평소에 내장들이 튼튼한편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날짜 지난 라면 자주 끓여 먹는데 별반 차이 없더라구요..

버미아빠 정보력:42980 친절도:37352   01-13 09:58 3차 않맞았으면 코로나로 큰 고생했을것 같네요.

매니아 정보력:57690 친절도:18272   01-13 10:04 뭐 아직 쌩쌩하겠네요. 어리보기님은 50년도 훨씬 넘으셨잖아요.

나두룩스 정보력:10620 친절도:18248   01-13 10:09 약국가셔서 이부프로펜 사서 드세요~~~~ 타이레놀보다는 났더라구요.....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66   01-13 10:24 저도 어제 오후 스케줄이 하나 빵꾸나서 부스터샷 맞고 왔는데... 으앙... 1,2차 때 보다 상태가 더 안좋네요...

아모스 정보력:7580 친절도:14841   01-13 10:51 유통기간은 다른 말로 품질 보증 기간입니다. 그 기간 안에는 맛과 향을 비롯한 품질이 어느 수준까지는 보증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즉, 소비 가능 기간과는 좀 차이가 있죠. 떄문에 식품에 따라서는 그 기간 이후로도 맛이 좀 떨어질 뿐, 바로 안전상의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건조식품의 경우엔 유통기간을 한참 넘긴 것들조차도 딱히 먹고 탈 나진 않습니다. 예를 들어, 라면과 같은 경우엔 대체로 유통기간이 6개월 안팎으로 생각만큼 그리 길진 않지만, 실제로는 2년 넘는 것조차도 먹고 크게 탈이 났다는 소리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라면을 튀길 때 쓴 기름이 산폐되면서 냄새가 나고 면이 푸석해 지며 맛이 드럽게 없어지죠. 추천:leedra(아자씨)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13 11:05 원두 커피 유통기한 7년 넘은것 그라인딩 해서 드립해 마셔보니 그맛이 그맛이더군요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8   01-13 11:17 맛있게 먹고 안 아프시다면 다행입니다. 원효대사도 해골바가지의 물을.... 아.. 아닙니다! =3=3=3

헤르니아 정보력:26330 친절도:20096   01-13 11:18 잠깐 배탈나고 말겠죠 ㅎㅎㅎㅎ 근데 2년이라니....허...

터쥐 정보력:5730 친절도:777   01-13 13:20 저 정도면 저희집 기준으로는 전부 spec-in 입니다~

dhs 정보력:2540 친절도:8440   01-13 15:53 제조월일 이라고 생각하시면 아무탈 없이 지나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