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은 많으나....생략.......훔...    글쓴이:헤르니아 , Hit : 1464

대민지원 나갈때 좋았던거 밥과 술과 편안하게 놀다오는거....훔....간식거리도 덤으로 ㅎㅎㅎㅎ 아 담배도 있었군요 ㅎㅎㅎㅎ 아 추가로 작성해서 글을 적는거지만 대민지원해서 가면 힘든일 시키는 주민분들 없습니다. 대충 9시나 10시 가면 1시간~1시간30분 일하고 점심 먹고 낮잠 자고 오후에 1시간~1시간 30분 일하고 참 먹고 쉬고 샤워나 등등 하고 대충 5시정도 쯤 되서 육공 트럭 이나 걸어서 복귀하죠 정작 일하는시간은 2시간 남짓이죠...

헤르니아 음악감상 / 영화 / 미드/ 영드 / 일드 / 애니 광입니다. 정보력:26410 친절도:20146

고시생 정보력:3530 친절도:3424   01-04 10:41 목욕탕도 꿀이 었지요~ㅋ

전용회선 정보력:12270 친절도:13502   01-04 10:44 사실... 군인은 나라의 자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니 세금을 엄청투입하는 거겠죠... 그러나 현실은 위쪽에서 많이 해먹으니... 군인인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공무원도 눈치우는 사람 아닙니다. 지원나가는 거지요... 맨날 공무원가지고 뭐라하는건 아닌거 같다는... 예전에 눈 많이오면 동네 사람들끼리 치우고 연탄재 깔고 했던때가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요새 언론은 편가르기만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에휴~~~ 추천:웅이~(º㉦º) 추천:yoco

jerry 정보력:5370 친절도:3243   01-04 10:47 저런 부분이 아니라고 한다면......민방위 동원해서 해결해야 겠네요... 눈쌓인거 치워야 하니 민방위 동원명령내려서......그러면 각 회사, 기관 등등 업무마비가 올건데....

뫼오로시(맹추) 정보력:70020 친절도:25645   01-04 10:50 대민지원 개꿀인데.... 잘못 걸리면 똥퍼야 하지만... 그래도 막걸리 한잔 마시고 맛난 사제 밥 먹고.... 착한 분들은 고맙다고 용돈도 좀 주시고.... 대민지원이 대부분 농사일 보조 였는데, 군대로 인해서 지역 주민들이 불편한 것도 있고 그러니까 서로 미안해서 그리하는건데... 저렇게까지 나불거리는 거 불편하네요. 당사자들끼리 잘 지내고 있는데...

웁쓰 정보력:1600 친절도:2982   01-04 10:51 나 3,4만원 받았던거 억울하다고 안할테니까 우리 불쌍한 청년들 최저임금이라도 줍시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1-04 11:32 대민지원 꿀 갇은 시간을 잠시 ~ 지금은 어떠려나

이가 정보력:7570 친절도:11077   01-04 11:35 모바일- 최저 임금 안줘도 일 할 사람 많은데 군인까지 최저 임금 주면서 부려먹겠습니까? 사실 이나라에 있는 썩어빠진 위선자들이 군인을 사람 취급 합니까? 군대 갔다 온 사람들도 군인 비하에 서슴치 않는데 안가본사람들은 더하겠죠.

봉규니 정보력:21520 친절도:8683   01-04 13:05 대민지원 한 2주치 몰아서 돼지 한마리 받아 오던 인사계가 생각이 나네요.. 배터지게 돼지고기 먹고.. 포상 포탄 적재함에 숨겨놓은 술 꺼내 먹고.. ^^;;

CC 정보력:330 친절도:1544   01-04 13:18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공장으로 투입되면 골~아프더군요 민간 일반 가정은 막걸리 전 먹고 놀았다는데 ~전 아쉽게도 이틀간 교자상 공장 발전/동기 까지 ~ 뭐~유원지 수영장은 담배박스체 물에침수도 흡연자들 아쉬워하고 소주박스채 발견해서 후임들 투입해서 다섯병이가 흙파서 구조하고~동내할배한테 작업요청받고 보고하니 투입 대위가 직접 작업함께하고 소령이 지시 다 끝나고 할배왈 30여년 군생활했다고 두환이 친구라하고 사단이 여단급이라 별하나 똥별 여기저기다 잡혀서 지원 9사단 1군단 1사단 지원

임금 정보력:10720 친절도:12271   01-04 13:44 모바일- 저도 대민지원 많이 나가봤는디... 기억에 남는게... 폭설로 무너진 하우스 철거하러 가서 눈밭에서 이장님이 짜장면 시켜주시고... 장병들.. 식새했으니 커피 한잔씩들 해야지.. 근데 커피가 안옴... 한참뒤... 눈쌓인 농로를 스멀스멀 기어오는 마티즈 두대.. 눈밭에서 만난 하얀다방 눈나들이...

살짜쿵피뎅이 정보력:930 친절도:5528   01-04 14:12 예전에 부대 인근 농가에 대민 지원 갔었는데.. 간부들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해마다 가서 도와 주다 보니.. 농가 주인은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고마운 기색은 1도 없고 자기 노예 부르듯이.. 이래라 저래라 반말 하면서 먹을 거나 음료수 하나 안주면서 부대 복귀 시간까지 우리를 일 시켰던 기억이. ㅡㅡ;

ssari(하얀목련) 정보력:3890 친절도:8116   01-04 15:58 전 개인적으로 대민지원이 좋았네요. 대민지원가면 막걸리에 수육도 주시고...60트럭타고 가며 민간인도 구경하고...^^;; 당시에는 어차피 부대안에 있어봐야 지겨운 교육훈련하던지 아니면 작업한다고 근처 산에 올라가서 삽질하니 어차피 같은 노동이면 대민지원나가서 사제음식이라도 얻어 먹고 오는게 이득이었죠.. 사실 그때는(93-95년) 월급이 1만원대라서 지금처럼 최저임금이니 노동착취니 그런거 생각할 때가 아니라서...^^;; 저희 받던 격오지 수당이 한달에 3-4천원했으니까요.ㅋㅋ

바다빛 정보력:3960 친절도:6314   01-04 20:44 모바일- 이거 아셔야 하는데… 군부대 인근 농사는 다 군인들이 하는데… 정작 땅주인은 고급쎄단 몰고 놀러나 다니고… 철원 인제. 등….요즘 문제 많아요…군 대민지원….

비니.D 정보력:9770 친절도:5899   01-05 09:02 모바일- 다치면 남의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취급부터 고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