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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찾아본적이 없는데 저는 정말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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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꼬꼬무 1976년도 글을 올리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던 내용입니다. 남과 북이 나누어진게 제가 알고있는 내용은 6.25때문이다....까지만 알고있습니다. 학교 다닐때 한국사에서도....저는 들은적이 없었네요.. 그러다가 아니 왜? 남과 북이 갈라졌지?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그래서 자료를 찾아봐서 글을 쓰네요 일딴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념으로 대립되는 국가라고는 독일이 통일이 되면서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가 되었죠~  학교 역사에서도 배우긴 했는데...디테일하게 또는 교과서 정책 및 편찬부에 따라 들어있는 내용도 있고,없는 내용도 있고, 뭔가 흐리멍텅 두리뭉실한 내용 정도로 나오는 듯했었는데, 요즘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암튼 역사인식에 따라 교과서의 내용도 상이하기도 하고, 도대체 딱 부러지게 내용을 전달하는 것 같지가 않아서 이번에 왜 남북 분단이 되었는지, 왜 같은 민족인데 둘로 쪼개졌어야 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웅? 분량이 간단한게 맞나?......쩝...  그 시대의 배경 및 주변 국가의 사항 먼저 우리나라의 주변국가와 그 시대의 배경을 잠깐 파악을 해보면 2차 세계대전 후 먼저 독일이 패망 이후에 연합군과 소련 등 의해서 동과 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로 서독과 동독이 되었다. 그런데 2차 세계대전의 패전국, 전범국인 일본이 당연히 분단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왜? 우리나라가 분단이 되었는지? 왜 하필 힘없는 우리나라가 분단이 된 거였는지? 어째서? 왜? 현재 우리나라의 위치를 보면 답이 딱 나온다. 독일과 다르게 주위가 다 강대국이기 때문이다.  오늘 기준으로 참고 이미지를 스크린샷 찍어서 넣었기에 그 당시의 지도와는 다를껍니다. 그냥 설명의 위한 지도라고 보시면 될꺼같다고 생각하네요 분단이 된 이유 일본이 1910년에 우리나라를 강제로 점령 후 36년간 일본의 지배를 받을 시기에는 남과북이 갈라지지 않은 시기였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의 항복으로 우리나라는 1945년에 해방이 되었지만, 그러한 것도 잠시... 해방이 되고 대한민국엔 거의 무정부 상태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UN에서 신탁통치를 받으라고 했었다. 이제야 해방이 되었는데 갑자기 뭔 뚱딴지같은 신탁통치?! 국내에서도 신탁통치 찬성과 반대가 나뉘게 되었는데, 이래저래 남쪽은 남쪽대로 북쪽은 북쪽대로 각기 다른 이념으로 비공식적으로 갈라서게 되었다. 물론 미국의 지지를 얻은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한 인물들도 많았지만 결국엔 남과 북이 각각의 정부가 세워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결국엔 UN이 선거를 통해 확정하자 했는데 이승만이 남한 단독으로 선거를 하자고 주장하는 바람에 38선 기준으로 남한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정부가 세워졌다. (반탁운동, 동아일보의 오보의 사건도 있었는데, 해방 이후 청산되어야 할 친일 부역자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되지 않고, 오히려 이것을 이용해서 반탁운동의 선동에 섬으로써 이승만은 친일잔재와 우익을 활용하여 지지기반을 넓혀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결국 결론적으로 남쪽은 자유주의 미국이, 북쪽은 소련의 사회주의 정권을 세우길 바랬기 때문에 일본의 패전 이후 우리가 해방이 되면서, 지금의 웃픈 현실이 되었다고 할수 있다. 미국과 소련의 이익 막 해방이 되어서 어떠한 정부차원의 행정력도 없고 워낙 힘이 없는 나라였기 때문에 일본은 패전국이 되어서 일본이라는 섬이 분단되어져야 했었는데 만일 그렇게 되면 서로 이념이 다른 소련과 미국이라는 강대국이 서로 국경을 맞대고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거였다. 그래서 미국의 입맛, 소련의 입맛에 맞게 북쪽은 사회주의, 남쪽은 자유주의 정권이 들어서게 되었다. 그때 당시 미국은 패권국으로서의 태평양에서의 방어선이 대마도를 포함한 일본까지 였는데, 솔직히 우리나라는 있으나 없으나 마나 할 정도였고, 결국, 일본을 갈라놓으면 미국의 태평양 전략에서의 큰 문제가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완충지대로 우리나라를 갈라놓은 것이라고 하겠다. .jpg) 민족상잔의 비극의 시작 1950년 6월25일 그리고 그때 분단이 되고 미군이 철수가 되고 나자 마자 곧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민족상잔의 비극 1950년에 6.25가 터진 것이다. 그렇게 전쟁이 3년 넘게 하다가 또 휴전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휴전 말고 곧 통일이 눈앞인데 북으로 밀고 가자 가자 함에도 불구하고 미국 포함 UN군의 희생이 너무 큰 나머지 그건 너희 사정이고 일단 휴전하자 해서 휴전한 거였다.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닌 지금도 전쟁 중이라는 말이다. 암튼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닌 잠시 휴전 중이지만, 앞으로도 이러한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더군다나 같은 민족끼리 총칼을 겨누는 것은 정말 미친짓이다. 그러한 민족 상단의 비극을 치른 것이 우리 부모님 세대다. 그땐 헐벗고 굶주렸지만 지금의 한국, 여기까지 피와 땀으로 이루어낸 것도 부모님 or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다. 정말 부모님들에게 잘해드리자. 저는 어렸을때 친할아버지 돌아가신것 보고 유일하게 살아 있으셨던 분이 외할머니였어요 1924년생이셨고 일제강점기시대를 격으셨던 산증인이셨고 6.25를 겪으셨던 산증인이셨죠... 친가와 외가가 다 부산인 이유도 전쟁시기에 부산으로 모든 국민이 피난을 와있었기에 현재까지 이르렀다고 보면 될꺼같네요 저희 아버지는 1952년생 입니다. 전쟁중에 부산으로 모든 가족이 피신을 와서 태어나신 분이시죠 자 그럼 타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부산으로 놀러오시거나 차량을 끌고 오시면 도로에 대해서 쌍욕아닌 욕을 많이들 합니다. 도로가...참.....롤러코스터 저리가라 할정도로 중구난방이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간단 합니다. 6.25 전쟁중에 모든 전 국민이 부산으로 몰려들었고 피난민분들이 산중턱에 우후죽순 판잣집을 지으면서 부산은 무계획적이고 평면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게 팩트입니다. 지금까지 북한과 남한이 분단이 된 이유에 대해서 적게 되었는데요 부산은 모든 국민들에게 최후의 피난처였다는것은 맞는거죠 지금은 2000년부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30년까지 의 도시계획화를 설정해논상황이죠 그리고 북한은 통일 보다는 자신들의 체제를 인정하고 하나의 국가로 인정해달라고 하고있죠 뭐......개인적으로는 저는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면서......안타까운 시대를 격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 또한 부모님세대....존경합니다... 또한 국가를 위해서 싸워주신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힙니다. 추천:푸른태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돌이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쮸니아빠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는 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레드플 추천:산아래 추천:봉규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또삐부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부돼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772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가리2 추천:GN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olmoro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웁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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