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긴 춥네요.-m    글쓴이:어리보기 , Hit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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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햇볕 잘 들어오는 베란다 창문이 얼어서 안 열리는 날이 이틀째입니다. 출근하면서 보니 차에 뒀던 커피가 꽁꽁 얼어서 진정한 의미의 '아이스 커피'가 돼 있네요. 거리엔 사람 하나 찾아 보기 어려운데 수원역 AK플라자 들어가는 램프엔 승용차가 수백 미터 장사진... 묘~한 날입니다. 그래도 방울토마토는 안 얼고 잘 견뎌 줍니다. 고맙네요. 아니 그러고 보니 2021년 마지막 주네요? 갑자기 일이고 뭐고 다 집어 던지고 싶어지네요. 나이 한 살을 또 먹어야 된다고요.. ㅠㅠ 뭐 했다고 나이만 먹는지 원... 그래도 일 해야죠... 아휴...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어리보기 호구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밥은 대충 먹지 말자. 정보력:8030 친절도:6200

천도 정보력:910 친절도:1319   12-26 14:34 천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12-26 14:37 모바일- 그러게요! 거리엔 사람들이 없는데 백화점 주차장엔 차들이 못들어가요 미어터져서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8   12-26 15:08 추워도 된장찌개는 먹어야 해서 두부 사러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먹고사는게 중요한지라 마트에는 사람이 많네요 뜨끈한 국물과 함께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