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요..언제든 혼자 떠날수 있어서…
여행좋아하는데 예약에 넌더리 나서…
약간의 불편함은 너끈히 넘을정도로 좋아요.
구입하신다면 아파트 지하 주차가능한 차량으로..
차고 2.3m 안넘는것으로…하면 전혀 무리 없어요..
요즘 기술이 좋아져 배터리로 뭐든 운영되서 불편 1도 없어요.
풍경 좋은곳은 100% 환경문제로 호텔, 숙박없지요.
100% 절이 있고 민박정도…
캠핑카 있으면 아무런제약없이 머물면서 풍광즐길수 있지요..
요즘 많이 보편화되다 보니 윗 댓글처럼 무개념 , 무대뽀 캠퍼들이 간혹있지만.,,
캠핑문화 예절 철저히 지키면서 생활하면 또 다른 신세계를 경험하실거예요..
적극 강추….
9살 4살 두딸 아빠구요.
코로나 이전만 하더라도 1년에 1-2회씩 해외든 제주도든 애들 데리고 나갔는데 코로나시국에 집에만 있는 애들이 너무 안쓰러워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캠핑 엄청 귀찮아서 첫째 유치원 다닐때 캠핑 가고 싶다고해도 안갔습니다.- 보통 텐트 트레일러 카라반 순으로 온다는데 저는 전부 건너 뛰고 카라반 직행).
휴일마다 다니고 있고
오늘도 남원 백두대간 캠핑장 왔는데. 매번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합니다.
저는 주차는 출고 업체.
노지는 민폐 줄까봐 캠핑장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노지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폴딩트레일러 사용중입니다. 4년정도 됬네요.
일단 주행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후진을 할때가 쥐약입니다. 후진하면 트레일러는 반대로 움직이거든요. 그리고 휴계소에 들리거나 식당 마트에 잠깐 들리는것도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주차공간이 확보가 안돼면 일단 불편해요.
그리고 일상에서는 주차장소가 제일 문제이지요.
캠핑장에서도 트레일러 가능한 자리인지 알아보는것도 불편한 요소이네요
그런걸 제외하고는 다 좋습니다.
일단 짐들고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아도 되어 체력적으로 수월합니다.
설치 철수도 빠르고 캠핑이 한결 여유로워 졌습니다.
모바일- 전 2003년부터 버스캠핑카 4대째 자작하여 운행중입니다. 요즘 캠핑카 너무 유행이죠. 전엔 노지에서도 구경하고 싶다는 사람 엄청 많아서 편히 쉬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차박에 밀려 주차할 자리도 없을만큼 전국 어디든 바글바글합니다. 점점 캠핑카 출입금지 많아지구요. 지금은 카운티 개조캠핑카인데요. 승용차 가는곳은 왠만하면 다 들어가요. 아이들이 이젠 커서 잘 안다니는게 좀 서운합니다. 주위에서 그 돈이면 좋은 호텔에서 매일 놀겠다라고 이야기할때가 있었지요. 한번만 같이 가면 우와 우와 이럽니다. 문만 열면 1미터앞 출렁이는 바닷가, 산속에 나홀로 전세캠, 이런경험은 억만금을 줘도 경험이 힘들어요. 당장 몇일 후 해보러 가는데 추운데 밖에서 떨지 않고 해돋이 볼수 있지요. 방역에도 큰 문제 없을테구요. 캠카있으면 캠핑횟수가 늘게 되지요. 이때마다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는 경험이 아주 큽니다. 추천드립니다. 추천:발걸음
개인적으로 캠핑카의 경우 최대 장점은 금욜밤에 애들 재우면서 이동한 후에 토욜날 풀로 놀 수 있었던 점이네요
단점은 급수가 겁나 어렵고 (급수 아답터만 3개 있네요)
천정 추돌 문제..(사고 말고도 가다보면 높이 때메 후진해야 할때도 있죠, 한 50미터쯤 ㅡㅡ)
어닝룸 펼친 후엔 이동 불가라는거, 그래서 장보기나 식당 가기 힘들죠 (이 문제에선 트레일러의 압승이죠)
생각과는 다르게 뷰 좋은 곳에서 잘 일은 전혀 없다는거...
낮에는 놀아야죠...
밤에는 뷰가 전혀 안 보이구요 ㅡㅡ
그냥 한가한 고소도로 휴게소 구석에서 자는게 속 편하더군요
전 2010년에 샀었고
애들 입학 전엔 최대 연속으로 20박한적도 있었는데요
장박은 세탁기가 없다는게 젤 어렵더군요
1~2박 정도는 세탁기가 필요 없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