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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서 12시간씩 포*노 보는 업무 힘들어"…틱톡 직원 1만명 집단 소송 뉴스 포탈 제목은 저런데, 내용을 보면 저기에 포인트가 있는게 아닙니다. "하루 12시간씩 근무하면서 아동 포*노, 성폭행, 참수, 동물 학대와 같은 콘텐츠에 수시로 노출되고 있다"며 "기괴한 식인 행위, 교내 총격, 자살, 심지어 건물에서 추락하는 영상들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고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저런 영상들을 보고 있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죠. 제목은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마치 음란물보는게 힘들다는 것처럼 제목을 달았네요. 저도 예전에 네이버에서 근무할 때, 음란물 및 스팸 자동 걸러주는 시스템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었는데, 하루에 수억건씩 쏟아져 나오더군요. 기계가 걸러내준 것 중 잘못 된 것은 없는지 랜덤하게 샘플테스트 하면서 음란물 꽤나 봤네요. 책상앞에 사람들의 오해를 막기위해 "음란물 검수 작업 중입니다"라는 팻말 걸어놓고 일했었죠. 그나저나 틱톡은 야한 동영상으로 뜬 거로 아는데, 자체적으로 저런 검수 인원을 운영하기는 하는군요. https://www.fnnews.com/news/202112250840251848?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_newsstand&utm_campaign=fnnews&pg=nv_newsstand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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