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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양성으로 나오는 비율이나 감염후 병원을 찾는 비율을 보면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 심각성이 덜하다는 증거는 없다라고 밝힘 단 하루 이상 입원해야 할 가능성이 델타에 비해 40~45% 적음 백신 2회 접종후 오미크론 감염증상에 대한 효과는 0~20 퍼센트 수준 부스트샷 접종후는 55~80 퍼센트 수준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뜻) 오미크론 재감염 확률은 델타에 비해 5.4배 더 높음 과거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있는 경우 오미크론 재감염에 대한 보호는 19% 정도로 낮음 ------------------------------------------------- 영국 보건안전청(UKHSA)의 예비 연구 결과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병원 치료를 받을 확률이 31~45% 낮고, 입원할 확률은 50~70%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 연구 결과 오미크론의 입원율이 델타보다는 68% 낮음 그러나 이런 여러 결과를 두고 현재 병원 입원사례의 경우 상대적으로 젊은 층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일반화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함 코로나가 주로 60대 이상 고령층과 취약층에 타격이 크기 때문에 감염자가 폭증하면 중증환자가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 부스트샷도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 부스트샷 접종후 대략 3개월 후면 백신에 따라 30~50% 내외로 감소 모더나가 화이자 보다 감소량이 더 크지만, 그래도 항체 수준은 화이자 보다 높음 ------------------------------------------------ 연구자들은 일부 사람들의 경우 코로나 회복후에 정자의 질이 몇달 동안 손상받은 것을 발견 정자 그 자체가 전염성은 없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샘플을 제공한 사람은 코로나 감염후 한달의 회복기간 후 정자의 운동성은 60퍼센트, 정자수는 37퍼센트 감소한 것을 확인 코로나 회복후 52일 경과후 평균 35세 120명의 벨기에 남성의 정액 샘플을 수집 51명의 테스트 결과 회복후 1~2개월 사이 정자 운동은 37퍼센트, 정자수는 29퍼센트 감소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회복된 후 최소 2개월 경과후 정액 샘플을 제공한 28퍼센트의 남성의 경우 정자 운동성이 감소했고 정자수는 6퍼센트 감소 코로나 감염의 중증도와 정자의 특성간에는 상관관계가 없음 (무증상이나 경증이더라도 감소폭이 클 수 있다는 얘기) → 초기연구이지만 일단 남성의 경우 코로나가 정자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확인 수개월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보이며, 위의 결과로 보면 시간이 지나면 회복은 되는 것 같습니다. ------------------------------------------------ 우리나라는 머크와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를 모두 도입할 예정 머크의 경우 효과가 낮고 부작용도 있으나(가임기 남성 여성 모두 영향, 3개월 전후 영향) 머크를 승인한 나라의 경우 치료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승인 치료약이 딱히 없어서 효과가 낮지만 렘데시비르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경우로 보입니다. 일부 의료진은 프랑스처럼 손해를 보더라도 구매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혹은 구매를 하더라도 효과가 있다는 자료가 나오기전까지는 처방을 보류할 것을 권고 이건 정답이 없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화이자는 당초 7만회분 정도를 추진했다가 양을 늘려서 대략 30만회분 쯤으로 추진중 내년에 도입되더라도 한꺼번에 들어오는게 아니고 나눠서 들어올 예정 성분을 합성하는데 6~8개월의 제조시간이 걸려서 당장의 공급량에는 제약 -------------------------------------------------- 이재갑 교수의 인터뷰 화이자, 머크가 모두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대상에게 사용할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 앞으로 화이자 쟁탈전이 예상되므로 물량 확보를 대비해야 5세이상 백신접종 여부에 관해서도 미국에서 중증 감염 사례가 상당히 많이 발생 또한 다기관염증증후군도 많이 발생하며, 다기관염증증후군에 의해 심근염의 빈도가 오히려 백신을 맞고 발생하는 심근염의 빈도보다 훨씬 높게 나옴 즉 소아, 청소년의 백신 접종으로 인한 심근염 발생율보다 코로나에 의한 심근염 발생 비율이 더 높음 아이들이 감염되어 가족 전체가 감염되는 사회문제 발생중 ※ 첨언 청소년층 백신 접종의 득실은 너무 민감해서 최선책을 도출하기가 너무 어려워 보입니다. 강제하지는 않지만 강력하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것은 전세계적인 추세로 보이고 실제로 통계적으로 지역마다 청소년층의 확진이 급증하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밀접+밀폐가 가장 잘 조합한 환경이 학교/학원이라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마스크를 쓰고 있다한들 억제할 수 없는 속도로 전파될 것은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오미크론은 감염된지 하루가 안되어 무증상 상태에서 전파가 되는 사례도 등장) 현재 상황에선 이 연령대가 딱히 다른 연령대보다 감염이 덜 되지도 않고 (거의 비슷한 비율임) 즉 어린애들은 안전하다고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어린애들의 경우 중증으로 발생할 확률은 낮고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17퍼센트 정도가 입원치료를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극히 적기는 하지만 분명 위중증으로도 발전합니다. 그래서 확률적으로는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은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뭔가 부모님과 청소년 본인의 의사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판단은 각자의 영역으로... 참고로 이재갑 교수는 자기 아들 백신접종 시켰다고 인터뷰 어제(24) 기준으로 16~17세 1차접종은 82%, 2차접종은 70.4% 12~15세 1차 60.8%, 2차 34.5% 생각보다 16~17세는 굉장히 많이 접종을 했네요. 24일 기준 0~9세 확진자 761명, 10~19세 확진자 721명 누계기준으로 보면 인구 10만명당 발생율이 청소년층이 40~50대보다 약간 높고 20~30대보다 약간 낮습니다. 추천:루디(Rudy) 추천:Gleemam 추천:신지유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달그리메(月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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