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애들 참 희안한거 많이 만듭니다.

이미지만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등속조인트를 탈거 할 필요없이 부착이 가능하게 만들어놨습니다.

왼쪽은 열을 가해 융착시키는 방식, 오른쪽은 단순 접착식으로 추정됩니다.

왜 저게 신박한 제품이냐면 말이죠.

원래, 저 고무만 대충 잘라서 바꾸는게 아니라,

엔진이랑 바퀴를 연결하는 축 자체를 완전히 뽑았다 재 조립해야 되는 짜증나는 작업이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카센터분들은 저걸 직접하는것보다 재생품 교체를 선호하죠.

 

영상내의 조립설명에서도 말하는 부분이지만, 등속조인트 자체의 손상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해야 두번 일 안합니다.

영상이 등록된 날자를 보니, 저쪽에서도 나온지 얼마 안된듯한 느낌이긴 한데..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