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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은퇴? 비슷한 상황이되면 고향에 네려가서 살 생각을 막연하게 하다가 어릴적에 살던 바닷가에 살다가 나중엔 읍내로 이사했었죠 부모님 산소에 갈 때마다 전원주택이나 팬션이 몇개 생겼던데 너무 오지이고 불편하겠단 생각을 했는데 읍내 외곽쪽에 작은 땅이 매물로 나왔더군요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내려가면 설렁설렁 조그만 집을 지어서 작은 텃밭맹글고 심심하면 고향마을에 낙지나 잡아다먹고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에 살까말까 고민하다 질르자!!하고 전화했더니 그땅 진즉에 팔렸다고.. ㅜ 며칠동안 이런저런 그림을 허공에 그렸네요 허.. 추천:엔진뽕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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