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생각이 많아 지는게.
이번에 졸업을 합니다. 2022년 2월에 학위가 나오겠죠..
공학박사..
박사는 영어로 Doctor, Ph.D.(Doctor of Philosophy)
philosophy는 철학..
철학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야 하는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허망하네요.
박사 하면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닌 그들만의 리그에서 다시 시작하는 건데.
점점 자신이 없네요..
우매함의 봉우리를 지나, 절망의 계속으로 쫘악 떨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시간 가는대로 , 코스대로 와서, 코스대로 갈 수 있는 박사 까지 왔는데.
이쪽 분야에서 박사까지 했으니.. 다른걸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자신 없기도 하고... 이쪽 분야는 자신이 있냐 그런것도 아니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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