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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생각이 많아 지네요 아버지도 보고 싶고 ^^ 20대에는 별다른 걱정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해진 레일위를 빨리만 뛰면 되는 상황이고. 지금은 속도 뿐만 아니라 레일도 잘 골라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더 나은 삶인지에 대한 고민이기 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경쟁에서 뒤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목적지에 빨라 바르게 갈 수 있는지.. 많은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어느순간에는 목적지가 무엇인가도 고민하고 있네요 . 어려서 생각하기로는 장에 들어 가서 일하고, 결혼하고, 애 키우고 하면서 열심히만 살아가가면 되는 것 처럼 생각되었는데. 지금은 잘 몰르겠습니다. 회사의 일이 내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닳아 가는 중인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이일이 아닌지 .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인지. 어른들이 하는 이야기가 틀린이야기가 없다는 말.. 맞는거 같습니다. 왜냐면 틀린이야기는 기억에서 잊혀지니깐요.. 그때 그럴 껄 자꾸 후회하면서 되새김질 되는 어른의 그말.. 다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투피님이 작성했던 글들을 보면서..기억하며 더 많은 생각에 빠지네요. 나는 무엇을 잘 하는 사람일까? 아니. 할 수 있는 사람일까? 가장 안전하려고 하는 이러한 행동들이 나중에 돌아 보면 위험한 행동이지 않을까? 도전해야 하나.,.?? 실패하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상은 갈꺼 같은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더 노력을 해야 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배때지가 불러서 그런지 .... 모르겠습니다. 매주 로또가 되는 사람은 분명히 있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수십명일 될때도 있죠... 근데 그게 저는 아닌데. 과연.. 될까? 음... 모르겠습니다. 생각이 많아 지네요. .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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