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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도 있고 집에 TV도 삼성 3D TV입니다. 근데 막상 콘텐츠를 소비만 하니 재미가 없어요. 화면에 내가 나와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3D 카메라를 하나 구비해 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근데 비싸요. 그래서 만들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방식은 간단합니다. 구형 핸드폰 2개를 준비해 아래 이미지와 같은 배치가 되면 됩니다.  혹은 핸드폰이 하나면 TPU케이스에 칼집을 내어 자에 끼어 넣고 수평이동할수 있게만 해서 시야각차를 주며 촬영만 하면 됩니다.  (안과에서 잰 제 눈 간격 70mm 주고 촬영하니 제 시야와 맞더군요.) 입체 인지는 동공 간격으로 렌즈 배치해 촬영한 이미지를 좌우만 맞춰 보면 뇌에서 보정해 그냥 입체감을 줍니다. 우리 시야와 뇌는 그리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위의 과정을 거친 사진 2컷을 좌우에 맞게 붙여 놓은 다음 오큘러스 deovr로 연 다음 side by side 선택해 감상하면 끝입니다. 입체감 잘 느껴지고 좋네요. 이제 다니면서 3D로 제가 좋아하는 풍경이나 식구들을 촬영하려 합니다. 오큘러스 있는 분들은 활용하시면 좋을 꺼 같아요. 위에 작업 통해 얻은 3D 사진 예시..  추천:뽀로로 추천:쪼쪼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꿔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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