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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3일째 설사를 해서 링거 맞추고 어미한테 못가도록 해놨는데.. 진짜 아플때 어미와 분리하면 다음날 정신 차리고도 별로 안우는데...... 살만한걸 어미와 분리 시켜 놨더니 울고 불고......이런 송아지 처음임.. 송아지한테 옮았는지 나도 어제 밤에 소화안되고 설사하고 몸살이..... 오늘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금식중....... 송아지는 링거에 영양제 타서 맞으면서 굶는데 난 그냥 굶는중.... 몸살 날때마다 링거 직접 맞아 볼까 고민이됨.........어차피 사람이 맞는 하트만덱스나 포토당 5% 10% 짜리고 믹스하는 약 중에 인체용으로 나온거 수의사 처방전 받아서 약국가서 사온것도 있고 동물용도 어차피 사람이랑 같은 시설에 같은 원료라서.... 하루종일 굶으니 이제 좀 살거 같음..... 난 내일 아침부터 뭐 먹고 송아지는 내일 저녁부터 젖 먹는걸로...........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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