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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에서 1년하고 하루 근무하고 퇴직했습니다. 퇴직금과 위로금은 IRP계좌로 들어와 있지요. 차를 사야 해서 일부는 퇴직금을 찾을까 해서 계산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 하루 더 근무한 게 신의 한 수였네요. 1년에서 하루라도 더 근무하면 근속연수가 1년이 올라갑니다. 하루 차이로 근속연수가 2년이 되어서 퇴직소득세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실효세율 7.8% : 14% ㄷㄷㄷ 퇴직금도 그렇게 해서 2년치 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ㅜㅜ 그런데 저렇게 해도 세금이 상당합니다. 그래서 고민하는 게, 11개월 뒤에는 55세가 되니 차 할부금을 늘리고 퇴직금은 연금으로 받을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퇴직하시는 분. 혹시 퇴직일자가 입사일자와 비슷하면 입사일자 또는 그 날짜 지나서 퇴사하세요. 연차가 오래되었으면 그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액이 크니 금액차는 더 커 질수도.... 추천:ilzzang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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