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잉? 이걸 만원에 파네요-m    글쓴이:투데이 , Hit :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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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집을 만원에 팔다니 시골에서 자란 저는 희안하네요 시골오면 제가 트럭으로 드릴 수 있는데 .. 저처럼  이거 보고.. 이런것도 파네! ? 하고 신기하신 분 손!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명태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꾸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청천동집구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트옹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투데이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2020890 친절도:202270

디노288 정보력:4140 친절도:8067   12-17 08:57 볏짚 한단에 만원이나 하다니.. 올해 본가 논에서 나온거 저렇게 팔았으면....

kakaegg 정보력:1610 친절도:5387   12-17 09:00 상자가 오천원쯤 하려나...

한돌 정보력:3150 친절도:4113   12-17 09:00 메주용이면... 식품제조용인디... 그만큼 친환경이라는 의미 아닐라나요? 일반 볏짚이면 잔류 농약이나... 머 이런저런 문제가 있을수도...?

합정동 장씨 정보력:1190 친절도:3944   12-17 09:00 견지꾼님이 보시면 놀라시 겠는데요 ㅋㅋㅋ

피키 정보력:41560 친절도:27924   12-17 09:05 모바일- 쌀도 따로 보니주지않을까요?

물탱이 정보력:15280 친절도:18346   12-17 09:07 진짜요?? 공짜로 주신다면 마다하지 않는게 상도덕이죠 200평에 2만원에서 2.5만원 정도 하는데 울진에 투뎅님 땅이 20만평 있다고 하던데 20만평 다 주시는거죠....... 곧 트렉터 끌고 가겠습니다

행복 정보력:2510 친절도:2765   12-17 09:11 행복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magumani 정보력:3750 친절도:3601   12-17 09:14 이집저집에서 볏단좀 챙겨놔달라해서 아부지추수하고 남은 볏단 한쪽에 모아놨더니 그걸 흠쳐가더라고요,,, 저희집 올해 메주도 간신히 묶었어요 ㅠㅠ

명태포 정보력:6560 친절도:1202   12-17 09:17 명태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꾸쟁 정보력:3470 친절도:10689   12-17 09:22 꾸쟁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존케이지 정보력:1780 친절도:9159   12-17 09:22 방에 두면 벌레 알까고 나오지 않나열?

반스 정보력:2430 친절도:1140   12-17 09:29 마인크래트프에서 거래하던데요..^^;;; ㅎㅎㅎ 추천: 웨슬리

민서랑 정보력:860 친절도:1290   12-17 09:33 네잎 클로버라는 작물이 아닌 행운이라는 이미지를 파는 사람 기념품으로나 쓰는 네잎 클로버를 육종해 식음료 메뉴에 이용한다는 것은 기상천외한 발상

어리보기 정보력:8030 친절도:6226   12-17 10:19 그렇게도 쓰고... 교회 추수감사절에 장식용으로 (낟알 안 달린 건 주로 바닥에 깔거나 구획용 병풍 대용으로...) 씁니다... 잘 팔린대요...

근스78 정보력:880 친절도:1383   12-17 10:24 헐헐헐~ㅎㅎ

헤르니아 정보력:26390 친절도:20132   12-17 10:33 와 볏집?????? 이게 요즘 어디에 쓰일까요?

San Jose 정보력:5700 친절도:9912   12-17 11:12 볏집에는 좋은 균들이 많다고 하네요.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독일 시골 농가에서는 얘들이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없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원인이 이런 볏집의 균류에 일찍 부터 노출되어 그렇다고 하더군요. 도시 아파트에서 항상 쓸고 닦고 하던 곳에서 자란아아들에게 아토피 같은 문제가 심각해 진다고 합니다.

청천동집구신 정보력:340 친절도:777   12-17 15:33 청천동집구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청천동집구신 정보력:340 친절도:777   12-17 15:37 여기는 예산입니다. 올해 볏집 묶을때 비가 많이 와서 못 묶은 볏집이 많아요. 땅이 질어지면 트랙터가 못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요즘 논에 널린게 많네요 ^^ 요즘 공룡알 하나에 20~ 30% 상승된 가격을로 팔리고 있네요.

제트옹 정보력:280 친절도:410   12-17 16:44 제트옹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sari(하얀목련) 정보력:3890 친절도:8116   12-17 17:15 요즘 메주를 직접 띄우고 게다가 볏짚으로 말릴 정도면 일반 가정집이 아니라 건강을 무척 중시하는 상류층아닐까요?? 아..옛날에 엄니가 절구에 삶은 콩 으깨라고 하던 기억...삶은 콩 절구에 막 으깨면서 김 모락모락나는 거 한 줌 떼어먹으면 엄청 고소했는데....ㅠ.ㅠ 추천:카이샤잉

rainmaker 정보력:480 친절도:377   12-17 17:35 저게 은근히 쓰임새가 많습니다. 저도 살려고 온라인 쇼핑몰 뒤져보기도 했고요. 주택살면 화단에 알뿌리 화초 겨울에 얼어 죽지 말라고 덮기도하고 나무에 둘러주기도 하고 마당에 만들어 놓은 길고양이집이나 개집에도 깔아줍니다. 담요는 습기먹어 얼어버리지만 볏짚은 안그렇다네요. 저도 시골 살지만 요즘 다 볏짚 사료용으로 마쉬멜로처럼 말아버려 정작 구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메주용은 친환경 농법 짚이라고 더 비싸게 팔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화단 덮어줄려고 쌀겨도 쿠팡에서 한상자 샀습니다. ㅋ

runi 정보력:2040 친절도:3593   12-18 21:56 집에서 메주나 청국장 만들 때 필요한 존재 입니다.

일등시민 정보력:2370 친절도:4664   12-19 00:07 모바일- ㅋㅎ 나중에 소일거리로 볏단이나 팔아야겠네요. 한단에 5천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