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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낮에 시간이 나는편이라 낮에 주로 극장에 가는데요. 판교cgv가 스크린도 크고 좌석도 편해서 다른곳보다 천원비싸도 주로 이용합니다. 평일낮이고 시국이 이래서 요즘은 보통 많아야 10명정도인데.. 백신 패스관이라고 2차 접종끝난 사람만 들어가는 곳도있어서 괜찮을까 싶어서 2주전쯤에 가봤습니다. 그런데 영화끝나고 나가려고 불이켜지고 뒤를 돌아섰더니.. 대부분이 마스크를 벗고있네요. 그중 5~6명은 사람이 없으니 앞자리 머리부분에 다리 올리고 계시고... 스파이더맨을 개봉해서 보러가고싶은데 고민입니다. 가게된다면 물티슈도 가지고가야할듯. 아직도 이런분들이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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