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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k #1 : TPC 12월 3주 시황 . FED에 쏠린 눈 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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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물가지수 급등. 40년만의 최고 인플레이션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역대급으로 치솟았습니다. 전년 동월보다 6.8%, 7% 가까이 급등했는데요. 그런데도 뉴욕증시는 오히려 올랐어요? 인플레이션 개폭등이면 큰일난거 아닌가? 그럼 호키시한 긴축의 시작인데 이제 다 죽었나? 이래야 정상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상황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개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스엔피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여기는 개인적인 해석과 일반적인 해석 2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해석은 이번주 금요일이 미국 2021년을 마감하는 일년치의 선물옵션 동시만기인 쿼드러플위칭데이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트렌드로 봤을때 선물 매도 포지션이 아니라 대부분의 대형 기관들이 여전히 상승 포지션으로 여기까지 끌고왔고 그 이유 때문에 1포인트라도 더 올라가는게 유리한 구조일거라고 봅니다. 이 때문에 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현재의 지수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버티는 한주가 될걸로 보입니다. 사실상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고 두번째 이유는 그러한 이유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이정도 올라왔으면 거의 끝까지 올라왔고,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적인 이유로 인플레이션이 관리 가능하다는 말을 인용해서 인플레이션 여기까지가 끝이고 다음달 부터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더 낮아지지 않겠는가 라는 예측을 인용하게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은플레이션이 40년만의 최대폭인데, 이정도이면 기고효과 때문에라도 떨어지지 않겠는가가 당연한 논리 아니겠습니까 이번주의 가장 큰 관심사는 미국의 FOMC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의 입니다. 그리고 물가 때문에라도 테이퍼링 조기종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테이퍼링이 끝나면 다음 도구는 금리인상입니다. FOMC 테이퍼링 이번주는 긴축을 하겠다는 FOMC의 메시지의 정도에 따라 시장이 출렁이긴하겠지만 앞서말씀드린 이유 때문에 FED가 시장을 박살내려고 작정하지 않은 다음에야 정말 심각해봐야 수사적인 도구만 꺼낼뿐 실제적인 선제적 조치는 취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여기에 월가의 탐욕스러운 자본들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약간의 비빌언덕만 있으면 이걸 꺼내서 환호하면서 산타랠리를 만들어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 한국 코스피는 지난번 개폭락과 개폭등을 반복하면서 이미 상당수 올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승이나 하락이나 제한적으로 박스권에서만 움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난번 한국시장이 개폭등했으니 개폭락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있었는데, 2800 정도면 지수의 하단정도라고 보여집니다. 단순한 차트만 보면 무슨 소리냐 한참 더 떨어질거 남았구만 이라고할 수있겠지만 코스피의 시총이나 PER PBR을보면 지난 코로나 이후에 많은 기업들이 한편으로 또 성장했기 때문에 이런 적정한 지수들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지속적으로 움직일 수있습니다. 이전 코스피는 약 8.5 PER 밴드 하단 까지도 이동한적이 있었고 많을때는 작년 12월 처럼 14배까지 오른적도 있지만 평균은 보통 10.5 정도였습니다. 2800이면 10 배 정도의 수준이니 사실상 과열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를 장투한다고 산 개인투자자들은 일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본전만 나오면 다시는 주식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까지 생길정도로 정떨어졌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지난 1년 동안 삼성전자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이나 리서치센터에서 배당매력 장기 성장이라고 외쳐도 중립 또는 매도의견 일색이었던걸 기억하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갑자기 다시 매수의견을 보이는 이유는 사이클 때문입니다.영원히 오르는 것도 영원히 내리는 것도 없을겁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코스피와 그 괘를 같이 하는데 많은 의견들을 살펴보면 반도체 관련된 종목들은 내년 1-2분기를 이후로 D램가격이 오를거라고 보는 견해가 대다수입니다. 이 사람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전체적인 시장의 재고여부와 PO나올 주기들을 계산해서 그럴거라고 보통 예측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반도체 관련 종목은 지금부터 조금씩 매수해가면서 이러한 예측과 주가의 합일이 이루어지는지 살펴봐 가면서 비중을 늘려야할 때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예외는 만약 반도체의 주기가 더 길이전다면 하락폭이 더 길어질수있지만 시클리클의 특성상 올라가면 내려오고 내려가면 올라가는 확대 축소의 사이클 때문에 그러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 그러니 삼전을 그동안 물려서 있었다면 본전이 오면 팔아버리는 전략보다는 좀더 길게 보고 올 하반기까지 들고가는 전략이 유효해보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무조건 오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시장이라는건 항상 우발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간에 여러가지 거시 지표 변화로 이머징 마켓에 대한 비중 축소가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삼성전자는 빠질 수 밖에 없을 테고 그 이외에도 변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측은 하지만 예단은 할수없다인데, 주식이란건 사실 끝임없는 예측과 보정을 통해서 최적의 경로를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추천:우꺄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뻥.투.데이 추천:다경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옥도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유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푸른태양™ 추천:뱃살의흔적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Ja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백면서생 추천:토오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견지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정대디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존케이지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홍타이지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훌륭한라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의천장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띠리리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06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푸치노 추천:쉬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bta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바둥바둥] 추천: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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