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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p001.JPG(198.1 KB), Download : 0 - File #2 : p002.JPG(151.0 KB), Download : 0 |
사무실 창가를 등지고 앉다 보니 등뒤로 쏟아지는 햇살이 아까워서 다0소에서 화분을 하나 사다 놨더랬습니다. 이거 방울토마토 씨 심은지 2주만에 싹 나서 자라더라는 건 이미 보고 드린 바 있습니다. (사진 1) 이게 이렇게 벌써 쑥쑥 자랐는데 말이죠 어제 보니까 아니 글쎄 그 옆에 새로 싹이 하나 났지 뭡니까! (사진 2) 아니, 심은 걸로는 5주가 넘었고 옆엣놈 자라기로는 3주가 넘었는데 씨 다섯 개 심어서 하나만 났다고 안타까워하던 게 무색하게 뒤늦게 싹이 나 버리네요! 별일입니다. 하여간 옛날에 둘쨰 보던 기분이 들어 신기하네요. 별것 아닌 것 같은 게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군요. 저녁에 더 추워진다던데 건강들 조심하십시오. ^^ 추천:거제송송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또삐부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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