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900 |
|
|
||||
|
|||||
|
|
|
드디어 11월의 마지막날 까지 앞으로 이틀 남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리퍼럴 추천인원을 한자리만 남겨놓고 있고 말이죠. 리퍼럴 모집을 욕심내다 보니, 추천방해공작같은게 자주 들어옵니다. 예를들자면 코드 받아놓고 묵혀놓기라던가, 최근에 있었던 코드신청하고 다른사람한테 추천달라고 하기(둘 다 등록은 안함)라던가.. 이것도 하다보니 느는것이, 코드 보내고 특이한 일이 없다면 길게잡아 반나절 안에는 등록완료해서 오큘러스 앱 상 디데이 카운터가 돌아갑니다. 추천보냄에서 멈춰있다? 리퍼럴을 여러곳에서 신청해서 그중 가장 빨리 온 것을 취사선택 한 거겠죠. 저라도 그랬을테니까요. 리퍼럴은 페이스북 친구한테만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천 자체는 5번 제한이지만, 추천코드를 보냈는데 안쓴다면 친구를 끊는(!) 방법으로 코드를 회수 할 수도 있습니다. 뭔가 20세기소년에 나오는 친구와의 절교(...)가 생각나더라구요. 음.. 이번달은 다섯명 전부 채우지는 못했지만, 굳이 욕심까지는 부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오늘까지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에서 신스라이더와 2021DLC, 스나이퍼 엘리트, 스타워즈 게임 2종을 추가로 구매했더니 64기가 용량이 터질듯 차 버려서 이제부터는 새 게임 넣으려면 기존게임을 지워야 되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이죠. 어짜피 한국스토어 특성상, 게임 등급승인문제로 해외스토어의 반의반도 등록이 안되어있습니다.특히 앱랩 같은 베타나,데모버젼 플레이는 아예 막혀있죠. 뭐, 그래도 리퍼럴 추천은 다다익선이라고, 코드보내달라고 요청하시면 보내드리는 것이 인지상정...이긴 한데, 이거 보내자고 매일같이 페이스북 메신져를 시간단위로 기웃거리는것도 할 짓이 못되더군요. 내가 사이버렉카(한건당 3.6만원!)가 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대충 계산해보니 이미 하드웨어 가격은 뛰어넘었습니다. 리퍼럴로만 기곗값 뽕을 뽑긴 했네요 몇달동안 이렇게 수집미션을 진행하는 동안, 정작 설치된 앱들이 그렇게나 재미있는것이였느냐 하면, 그것도 꽤 미묘한게, 바닥에 앉아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앱들이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테트리스정도? 나머지 앱들은 거의 대부분 서있는 자세에서만 시야나 리치가 닿기 때문에, 서서 하는것이 강제됩니다. 다음 버젼의 기종은 앞으로 많이 무거웠던 본체를 조각내서 배터리와 무엇인가를 뒷통수쪽으로 보낸다더군요. 정작 누워서 보는것을 위주로 한다면 그 기종은 그다지 좋지못한 선택이 되겠지만, 일반적인 VR활용도에 있어서는 현재 앞쪽으로 무게 몰빵된 기종보다는 앞뒤 무게배분이 잘 되어 있는쪽을 선호하게 될 것 같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