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금융은 한국에서 현금 10억 이상을 보유한 사람들을 부자라고 보고 이들이 생각하는 부의 기준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제가 매년 이 자료를 봐 오고 있는데 사람들 생각을 엿보면 재미있고 우리 모두가 부자가되길 원한다면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참고가될터인데 ...  그런 의미에서 요약을 해서 올려드립니다.









이들이 부자인가 아닌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겨우 현금 10억이라고 해야 집한채사면 끝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금 10억 있는 사람이 집이 없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현금 10억만 가지고 집이 없는 사람도 또는 현금 10억이 있으면서 집이 있는 사람도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100억 이상이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았습니다.

 



이들의 의견들 중에서 몇가지 재미있을만한 내용들을 옮겨봅니다.



 



우선 부자들 중 59%이상이 올해 주식으로수익을 경험했고 향후에 주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총자산 100억, 부동산 50억 금융자산 30억이상을 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금융자산 10억원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를 좀 더 세분화하여 금융자산 10억원~100억원미만 ‘자산가’, 100억원

~300억원미만 ‘고자산가’, 300억원이상 ‘초고자산가’로 정의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90% 이상은 자산가

에 해당하며, 7.2%인 2만 8천 명은 고자산가, 2.0%인 7,800명은 초고자산가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

자산가는 전체 인구의 0.015%를 차지한다. 









현재 한국의 경제 상황으로보면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높음으로 인해서 50억 이하에서는 거주주택에 대부분의

자산이 들어가지만 실제로 50억을 넘어가면  토지 임야 회원권 예술품 채권등 다양한 방식의 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부자들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방어적이라고 보고 오히려 재산이 없는 사람이

공격적이라고 보지만 .. 몇백만원 몇천만원은 그럴수있지만 오히려 억대로 넘어가면 오히려 부자들이 훨씬 더

강력한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이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공격적인 투자들의 성과로 인해서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부분은 제가이 분석 보고서를 몇년째 봐 왔기 때문..)







그럼 부자는 몇명이나 되나?



금융자산 10억원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를 좀 더 세분화하여 금융자산 10억원~100억원미만 ‘자산가’, 100억원

~300억원미만 ‘고자산가’, 300억원이상 ‘초고자산가’로 정의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부자의 90% 이상은 자산가

에 해당하며, 7.2%인 2만 8천 명은 고자산가, 2.0%인 7,800명은 초고자산가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

자산가는 전체 인구의 0.015%를 차지한다









300억 이상 보유한 초고자산가가 가진 금융자산이 1204조, 이들의 평균이 1550억... 그러니까 이들 7800명 중에서도

다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네요... 극소수의 초초초초초 자산가들과 평범한 대부분의 부자들로

나뉘어지고 있습니다. 







부자 10명 중 6명은 주식투자로,  10명 중 3명은 펀드투자로 수익을 경험했다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의사결정 방법에서도 금융자산규모별 차이를 보였다. 금융자산 30억원미만 부자의 경우 

‘자신이 직접 결정’(39.1%)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30억원이상 부자는 ‘금융기관 직원 추천’(42.4%)을 고려하

는 비율이 높았다. 투자 기간에 따른 주식 포트폴리오는 금융자산규모별로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금융자산 30억

원미만 부자는 단기투자(39.1%), 30억원이상 부자는 중기투자(42.4%)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 



설문에 따르면 부자 10명중 6명은 장기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유망 투자처로는 역시 주식을 꼽았는데요.

현금 자산 30억 이상 30억 미만으로 나뉘어보면 현금이 많을 수록 주식을 유망자산으로 꼽는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암호화폐에는 부정적인데 이유는 투자손실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 

부자들은 대체로 보유한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을 선호하지만 암호화폐는 위험률이 감

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거래 자체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때문에 투자처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 이들 부자가 더 부자가되는 요인은 뭘까요? 가장 큰 원동력이 목표금액이라고 합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목표금액의 평균은 111억으로 보유자산의 1.7배 정도..



그러니까 자신이 50억이면 100억 100억이면 200억 이런식으로 약 2배가 안되는 목표금액을 정하고 점점 더

부자가 되기위해서 달려가고 있는 형태를 보입니다.

돈이 돈을 번다고 이들 부자들은 부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향을 보이면서 금융자산 대부 충 부채비율은 

약 40% 정도의 비율을 활용하고 있으며, 자산대비 부채 비중은 약 10-15% 정도..











마지막으로 자산별 연령별 개인이 밝힌 부자의 기준이란? ( 금액은 금융자산 기준) 



부자의 반열에 들려면 최소 10억이 있어야 된다 생각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려면 100억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3세

(20억)





부채 빼고, 부동산 포함 순자산 50억, 그 중 금융자산은 20억 정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거치 자금으로 들어가야 될 긴급 유동성 자금을 생각하면 20억원 정도…

그리고 노후에 쓸 수 있는 가용 현금 흐름이 최소 월 500만원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봐요. 56세

(20억)





제가 생각할 때는 순자산(대출을 제외한 부동산, 금융자산 포함)이 그냥 100억은 넘어야지 

그래도 부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유동 자산으로 현금성 자산이 10억정도 있고, 월 소득이 한 2천만원 정도 된다면 아마 크

게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58세

(12억)





현금으로 갖고 있는, 언제든지 뺄 수 있는 현금 유동성이 20억 정도는 있으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생활이 된다고 봐요. 현금 없이 부동산만 있는 건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최소 연소득은 총자산 50억원미만 부자는 ‘2.8억원’, 50~100억원 부자는 ‘3억원’, 100

억원이상 부자는 ‘4억원’으로 총자산규모별로 차이를 보였으며, 중간값은 ‘3억원’이었다.

한국 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대일 심층 인터뷰에서 부자의 자산 기준과 소득 기준을 파악할 수 있었다. 부자들

은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50억원, 그중 긴급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동성자산이 20억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봐요”, “대출을 제외한 순자산은 100억원이 넘고, 유동성자산으로 현금성자산이 10억원 정도 있으며, 월소득이 2

천만원 정도 된다면 부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현금 없이 부동산만 있는 건 큰 의미가 없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유동성자산이 20억원 정도는 있어야 해요” 등등. 총자산뿐만 아니라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성자산을 

부자의 자산 기준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림 59 부자가 생각하는 부자의 이미지와 판단 기준 ( 금액은 금융자산 기준)





부자는 본인 생활에 전혀 걱정이 없고, 남을 위해서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사람 아닐까요?

61세

(50억)



부자는 일단 여유를 가지고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크게 부담 없이 하고 있으면서 

또 가정 자체가 화목하고 가족 관계가 원만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58세

(12억)



부자에게 중요한 것은 여유로운 거, 다음에 걱정 없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거…

33세

(20억)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기본적인 마음 가짐이 있어야 그 사람이 부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주변 부자중에서도 봉사나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갖고 있으신 분들이 보기에 

굉장히 편안해 보이고 또 여유가 더 있어보이고 그런 것 같습니다. 66세

(22억)



이제는 부의 사회적인 환원, 소득의 재분배를 실현할 수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필요

하지 않나 싶어요. 부자로서 책임감이 더 중요하죠. 56세

(20억)



부가 축적이 되면서 사업하는 사람들끼리 모임과 네트워크가 형성이 되고, 그런 곳에서 

자유롭게 정보 교류를 하고 있어요. 46세

(100억)









이제 여기서부터는 10억 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준부자 이야기로 들어갑니다.



금융자산 5~10억원을 보유한 ‘한국 준부자’는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18.5%에 불과했다







10억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에 비해서 10억 미만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준부자들은  자신의

금융지식이나 부동산 지식이 수준이 낮다고 밝힌 경우가 많았습니다 10억 이상의 부자들이 자신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는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0억 이하의 금융자산의 보유자는 10억 이상에 비해서 투자 성향도 안정 지향적 성향이 훨씬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10억이상의 부자들이 주식을 늘리겠다는 의견이 60%이상인데 비해서 훨씬 더 낮은경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