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까 하나..    글쓴이:반달 , Hit : 1258

일본도 장인의 허상과 포장기술 사무라이 닌자 강도 기술력 철광석 마츠리 훈도시 포스코 현대제철 기가스틸 연양갱 토라야 국밥 떡 화과자 센베이 젓갈 김치 발효식품 가정식 문명창조민족 옛날에, 뭐 우리나라가 그리 발전 안되었다보니, 당연 일본이 대단하게 듣게되었는데 이분의 유튜브 보고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링크 : https://youtu.be/4VaMnRM8u5E     추천:뉴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달 지천명 정보력:19220 친절도:14145

푸하하하 정보력:2770 친절도:2331   11-11 18:13 사무라이가 쌍칼을 들고 다니는게 칼이 날이 쉽게 무뎌져서 스페어로 가지고 다닌다는 얘기를 어설프게 어디서 들언거 같아요 ㅋㅋㅋㅋ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1-11 18:20 응? 장인이 만든게 그정도에요???

푸른태양™ 정보력:24390 친절도:16205   11-11 18:24 모바일- 이분 초기부터 구독하다가 끊은 이유가 점점더 극단적인 일까로 변하더군요. 일본에서 교수도 하면서 오래 살았으면 일까보다는 장단점 차이점 문제점등을 통해서 타산지석 또는 반면교사의 내용을 다루기를 기대했는데 아쉽더군요. 추천:EveR

솔개-울진BBQ는뻥카!? 정보력:23310 친절도:54584   11-11 18:49 장인이 만들었다고요?.. 전세계 모든 검들은 2가지가 있습니다.. 귀족(?)들이 주문해서 만들어 지는 진짜 명품.. 그리고 일반 병사들의 전투용으로 만들어 지는 검과 창들.. 일본검이 세계적인 이름이 난 것은 제대로 만들어진 검을 미국인들이 2차대전때 노획해서 사용해 보고 감탄을 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알고요.. 일반 병사용 검들은 절대로 부러져선 안된다는 원칙 아닌 원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부러지면 전투를 할 수 없지만, 휘어진 것은 벨수는 있었기에 계속적인 전투가 가능한.. 고대 전투를 다루거나 묘사한 것들에서도 나옵니다.. 부러진 것은 모두 귀족들을 비롯한 고위 지휘관들의 검들이죠.. 일반 병사들의 검이나 창은 모두 휘어지지 부러지는 일은 없습니다.. 전시에 충분히 담금질 할 만한 시간도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울나라도 전시에 대장장이들 일하는 것들 중 하나가 휘어진 무기들 펴는 것도 많았다고 하죠..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1-11 19:00 刀 와 劒 의 차이가 엄청나죠 일본도 날카롭지만 사용자의 실수로 칼날 손상이 잘 일어나죠사무라이가 한번 결투를 하고 나면 다시 대장간에 손질을 해야 되는~

뉴튼 정보력:0 친절도:   11-11 19:24 뉴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11-11 22:21 뭐 과한 일까는 국뽕과 통해 있어서 좀 한심하긴 합니다만 왜놈들 칼에 대한 과대망상은 좀 깨야 하는건 동의합니다. (검술이면 몰라도)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1-11 23:08 이건 여러 다큐에서 다뤘던 것이라 김선필씨가 얘기하는 거는 그에 한참 못 미치는 열화판이죠. 일본도든지 다마스커스검이던지... 그 시대에는 우연이나 부족한 기술을 커버할 수 있는 편법을 통해서 당대에나 오버테크놀로지로 보였을지 몰라도 현대의 금속공학, 재료공학에는 못미칩니다. 다마스커스강의 경우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철강에 우연히 합금강 성질을 좋게 해주는 불순물이 적당한 함량으로 포함되었던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고, 이 철광산이 다 채굴되면서 명맥이 끊긴 것이고, 일본도는 일본 만화/애니메이션으로 워낙 부풀려진 게 많아서 그런거죠. 그리고 일본도가 전반적인 품질이 좋았다기 보다는 긴 전란의 시기동안에 품질이 나쁜 칼이 빨리 소모되고 나니 그나마 좋은 칼들이 남은 것이고, 미군정 시기에도 저급품들은 폐기되고, 문화재 가치가 있는 것들 위주로 남겨지다 보니... 비슷한 시대의 한국/중국 도검류보다 평균적으로 나아보이는 오류가 있기도 합니다. 물론 임진왜란 전후에 일본이 칼을 잘만든다. 왜군의 칼이 좋다... 이런 기록이 있기는 한데... 위와 같은 이유로 실전용 도검으로 살아남은 것을 가져왔던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왜군들의 칼을 노획해서 사용을 하기도 했는데... 워낙 무기라는 게 귀한 물자이니 당연한 거고, 위에 나무그늘1님 말씀처럼 왜군과 조선군의 검술차이로 조선군은 3각도, 왜군은 5각도였는데... 조선군이 노획한 경우에 날을 갈아서 3각도로 개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추천:반달

[양철북] 정보력:3990 친절도:7680   11-11 23:12 https://namu.wiki/w/%EB%A7%8C%EC%B2%A0%EB%8F%84 만철도라고 일본제국주의 시대에 신식 공법을 적용한 공장제 군용칼에 대한 내용입니다. 수제 일본도보다 내구성과 품질에서 월등했는데... 상급 장교들은 수제칼이 좋다면서 하사관급이나 가난한 하급장교들이나 쓰라고 줬답니다. 이 자료가 오히려 일본도의 민낯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추천: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