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실 지금의 정치체제에 대해 불만이긴 합니다.
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당체제에 거의 존재감없는 소수당들이다보니
소수당들이 목소리를 내지도 못하고...
양당체제로 몰아간 언론의 잘못도 있고,
여기저기 휩쓸려다니느라 소수당들이 소신을 펼치지 못해 표를 잃은 것도 있고,
언론의 이야기만 듣고 양당만 밀어주어 소수당들이 설 수 없도록 한 국민들의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여러 소수당들이 자신들의 가치와 소신을 펼쳐 여러 정책들이 나와야 건강한 나라가 될거라는 생각에
예전에는 정의당을 찍은 적도 있습니다만,
지금의 정의당을 보면 완전 철새로 밖에 안보여 별로 찍어주고 싶은 생각이 안들기도 하네요... 추천:겨우리
몇일전에 운전하다가 그분의 6411번 버스 연설을 다시 듣게 되었는데 눈물이 나더라
난 그분을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예전에 가끔 TV 나 유튭에 나와서 말할때 기분은 좋더라.
그분이 떠난 뒤 난 더이상 그분의 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났지만 그분을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게 안타깝다. 아마 내가 죽을때까지 없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