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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를 처음탄게 2017년 5월 레이로 시작해서 2018년2월 현 아이오닉으로 10만키로를 주행했네요 아래 테슬라 이야기도 있고 전기차를 나름 오랜 시간을 탄 사람으로서 타보지 않은 분들과의 생각의 괴리가 좀 있네요 1. 충전 시설 아직 인프라가 충분치 않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가 처음 전기차를 탔던 5년전이나 지금이나 중요한건 집밥이 있으면 세상편한차량이고 없으면 불편한 찹니다. 예를 들어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 중에 충전은 커녕 "주차할 곳도 없다"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곳은 예전도 그랬고 지금도 그냥 내연전기차를 떠나서 원래부터 불편한 곳이고 제가 사는 아파트는 충전시설 및 주차가 널널 합니다. 굳이 불편한 곳에서 억지로 끼어맞출 필요가 없는 거지요 그런 분들은 안타면 됩니다. 단 여건이 된다면 전 10만키로 타면서 충전비가 100만원이 들어가지 않은거 같습니다. 2. 주행 거리 주행거리가 최소 500km이상은 되기전 까지 시기상조고 명절이나 휴가철에 충전은 어떻게 할거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일단 우리나라 평균 1년주행거리가 1만5천 조금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달에 1250km 1주에 320km 하루 45km 저의 경우 200km 주행가능한 차량을 사용 중이고 하루 출퇴근으로 40km 안밖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럼 5일에 한번 충전해야 한다고 생각 하실텐데 그냥 퇴근하면 충전기에 꼽아 놓고 갑니다. 오히려 때떄로 주유소 가는 것보다 전 이게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명절 저희 집에서 본가가 10km떨어져 있고 처가가 60km떨어져 있습니다. 명절에 중간에 충전 안하고 어디를 가던 왕복 가능 합니다. 다들 서울 사시고 고향이 부산은 아니실거 같은데 요새 나오는 대부분의 차들 서울기준으로 해서 강원 충청은 말한 것도 없고 경상 전라도 아주 끄트머리 아니면 걍 한번에 갑니다. 3. 혜택 제가 아이오닉 썬루프빼고 풀옵으로 1900만원 보조금 받고 2천5백주고 샀는데 그 때 당시 1900은 제일 조금 주는 동네였고 많이 주는 곳은 2400(?)정도 줬던거 같은데 그럼 아이오닉 풀옵이 2000입니다. 지금 캐스퍼 풀옵보다도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 했습니다. 그리고 충전기 설치비 300만원도 별도로 지급 해줬고 제가 쓰는 이동형충전기(파워큐브)100만원상당의 충전기도 무료로 주고 그리고 2019년까지는 주위에 무료 충전기가 즐비 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신한ev카드는 일반인 기준 실질적 충전비 무료와 고속도로 톨비 100%캐시백 해 줬습니다. 현재는 계속 혜택이 줄어 무료충전기는 없다고 봐야하고 우리동네 보조금은 1200주는데 서울은 아마 1000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등취득세 14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이런저런 세제 혜택도 점점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9월 전기 사용량 입니다.  카드 할인으로 22,994원 납부했고 저 정도 충전량이면 2,400km정도 주행 했겠네요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ublebat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끄저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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