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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20211022_114118.jpg(196.0 KB), Download : 4 |
P11을 구입할 때는 펜은 쓸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구입을 안했는데요. 어쩌다 보니 필기인식과 관련한 프로젝트에 한쪽 발가락을 걸치게 돼서 펜이 필요해졌습니다. 말 그대로 발가락만 담근 수준이라 펜은 테스트만 하면 될 상황이라 갤럭시 같은 거 필요 없고 있는 P11에 펜만 얹으면 될 상황이었습죠. P11과 같이 구매하는 게 제일 싸다던데 이미 물 건너간 얘기라 얼마라도 더 주고 사야 될 거라 생각했는데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펜에 각종 쿠폰을 먹이니 오히려 더 싸네요^^ 그러나..... 주문하고 기다리는 중에 뫼오로시님이 펜 후기를 올리신 거예요. !@@#&#@%@&# 같다고.... 하.... 이걸 받기도 전에 버려야 하나.... 고민했는데 뽑기가 조금 작용한 것인지 뫼오로시님 후기보다는 양호하네요. ^^ 그럭저럭 목적대로 쓸만할 것 같습니다. 잠깐 써보니 P11 기본 설치 앱 중에 오징어? 라는 필기노트가 있는데 펜 우선 모드로 하니 펜으로는 쓰고 손가락으로는 지우는게 되는군요. 꽤 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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