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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친동생이 허리 통증이 극도로 심해져서 119를 불렀습니다. 저번주에 허리가 어긋났다? 진단을 받고 MRI 사진까지 다 찍었던 결과 아래 척추쪽이 튀어나왔다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병명이 있는데....길더군요....병명을 모르겠습니다. 일딴 처방약을 받고 집에서 주말에 쉬는데 토요일 오후 부터 통증이 심해지더만 주말 일요일부터 점심정도에 극도로 통증이 심해져서 울고있더라고요 그래서 119 불렀습니다. 걷지도 못할정도로 심각하더라고요 통증이 심해서. 최초 진료 병원 이름 및 도착 이름은 언급안하겠습니다. 일딴 목동쪽에 있는 병원에서 MRI 를 찍은 자료도있어서 진료중인 병원으로 갈려고 했는데 119 구급차의 직원분이 그쪽 병원에는 응급실이 없다고 못간다고 하더군요 119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으로 갈수가 있다고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이 존재하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증상을 이야기 하고....말을 하니....그 병원에서는 진료가 불가능하다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웅? 조금 더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발산역에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쪽에서 하는 말이 MRI 촬영본이 있어야된다고 하더군요 동생은 통증이 극심해서 울고있는데도요..... 일딴.....마약성 진통제? 라고 하는 것을 수액과 함께 처방을 해주고 MRI 촬영분을 보고 결정을 해야된다고 합니다.  정말 급할때 답답한 경우를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네요 당사자가 아니면 촬영본을 못가져간다 가족의 경우일때 서류 출력하여 위임장과 함께 가져오면 CD에 담아서 전달이 가능하다 라는 답변이었죠....CD담아서 주는 비용 1만원.... 와.....급해서 자료를 받아서 병원에서 보고 조취를 취해야되는데 이건 뭐..... 할말이 없더군요....동생은 아파서 계속 울고있는데.......마약성 진통제?를 놔주는걸로 응급조취를 취하고 서류 출력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오늘 오전에 MRI 촬영자료 넘겼습니다. 오늘 진료 보고 결과가 나오면 내일이나 아니면 못걸을 수준이면 이번주 내내 입원도 생각중인데 문제는 코로나로 인하여 간병인 지정 ? 고정으로 등록을 해서 등록인원 아니면 가족이라도 못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초기에 보호자로 저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저만.....들어갈수있다는....ㅠㅠ;;;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가능한데 코로나로 인해서 검사 받고 등록된 사람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하.... 일끝나면 병원을 가서 하루정도? 이상 매일 있어줘야될꺼같습니다. 걷지도 못하더군요...제발 큰 증상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결과는 오늘 정도에 나올꺼같습니다. 기존 MRI 촬영을 했던 병원에서는 수술 or 약물치료 and 주사치료를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니 수술은 하지말자고 말했고요.... 문제는 통증이네요...... 증상은 오른쪽 다리가 저림과 함께 복사통으로 골반아래쪽까지 통증이 엄청나게 온다고 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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