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골 주택 마련    글쓴이:속기사 , Hit : 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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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골 주택 마련 저는 광역시에 거주했고 거기에 직장이 있습니다. 9년 전에 아파트에서 직장에서 1분 거리에 있는 빌라로 된 회사 사택으로 이사하고 아파트를 6년 동안 월세 50만원을 받았는데 세입자 관리도 번거로워서 3년 전에 팔았습니다. 4년 전에 직장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시골 땅 300평을 샀습니다. 은퇴가 10년도 남지 않았고 자녀들의 교육도 거의 끝나서 굳이 도시에 살 필요가 없어서 전원 주택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퇴직할 때까지는 출퇴근을 해야 하고 도시에 가까우면 좋을 것 같아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는 땅을 샀습니다. 땅을 살 때에는 근처에 한전공대 설립 이야기가 없을 때여서 현재보다는 싸게 샀습니다. 2년 반 전에 그 땅에 아파트를 판 돈으로 주택을 건축해서 현재 2년간 살고 있습니다. 회사 사택은 월세가 4만원이고 수도 요금과 인터넷을 포함한 관리비가 2만원이므로 부담되지 않아서 반납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점심 식사 후에 사택에 가서 잠깐 낮잠을 잡니다. 딸도 도시에 있기를 더 좋아해서 사택에서 삽니다. 작년에는 전원 주택에서 풀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금년에는 텃밭과 정원을 구분해서 정원에는 발아 억제제를 뿌렸습니다. 그래도 생기는 풀은 작은 분무기로 정밀하고 제초제를 뿌려서 풀을 제거했습니다. 텃밭의 대부분은 옥상에 있는데 멀칭 비닐을 사용해서 재배합니다. 부추와 열매가 생기는 시기의 땅콩은 멀칭 비닐을 사용할 수 없기에 손으로 제초 작업을 합니다. 전원 주택은 일거리가 많습니다. 이제는 마무리 보완 공사도 거의 끝나고 요령이 생겨서 일거리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고구마를 캐고 벽난로에 사용할 장작을 준비할 것입니다. 겨울에 벽난로에서 고구마를 구워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이 집에서 살 계획이므로 나의 주택 가격에는 관심이 없으나 자녀들의 주택 마련을 생각해 보면 주택 가격에서 거품이 많이 빠지면 좋겠습니다. 몇 년 후에는 자녀들이 결혼할 것인데 걱정입니다. 주택 가격이 국민들의 소득에 비해서 이렇게 비싸면 인구가 감소해서 몇 백 년 후에는 국가가 소멸될 것 같은데 우리 나라의 미래가 걱정입니다. 설마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요? 인구가 감소되어 주택 구매 연령층이 줄게 되면 수요가 감소하므로 어떻게 될 것도 같은데...   추천:제이하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반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joint99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배부른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노 브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나두룩스 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칸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sgu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서누여누 추천:바람날개12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로체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필그림81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야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둘하나셋 추천:시쿠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조은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뉴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파란하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 추천:토오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꿍얼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산두 추천:네오밤 추천:도둑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호연법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에테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트옹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치즈버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제이제이 추천: 댜팬 추천:철원의학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기쁨주는사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usS 추천: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dnsgk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초롱깨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가돌이아빠 추천:효원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 웨슬리 추천:Soultak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호동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의천장무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redpin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안티노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GN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Laissez-faire 추천:행복가득 추천:제자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당일퇴근당일출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청룡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절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평범한이공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속기사 회원님의 소개글이 없습니다. 정보력:490 친절도:392

제이하스 정보력:1380 친절도:884   10-01 10:33 제이하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반스 정보력:2430 친절도:1139   10-01 10:34 반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edShift 정보력:1440 친절도:1394   10-01 10:34 와우, 멋집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0-01 10:35 전원 주택 관리가 엄청 힘들죠 좋으시것어유 ㅎㅎ

joint99 정보력:2640 친절도:2486   10-01 10:37 joint99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배부른매 정보력:1040 친절도:1157   10-01 10:38 배부른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vendetta 정보력:6860 친절도:36650   10-01 10:39 vendetta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쫑 정보력:7870 친절도:11669   10-01 10:40 집 예쁘게 잘 꾸미셨네요. 관리도 매우 잘 하고 계시구요. 전 게을러서 저렇게 하려면....ㅎㅎ 집값이 오른다고 해도 살사람이 있어야 오르는거고 인구가 줄면 정말 문제가 있는 나라가 아니면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알아서 관리할거라 생각합니다.

피키 정보력:41520 친절도:27912   10-01 10:41 모바일- 서울이 직장이 아니면 주택이 훨씬 나아보입니아

뫼오로시(맹추) 정보력:69880 친절도:25613   10-01 10:41 레알 성공하셨네요. 저도 저런 집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루토아저씨 정보력:5380 친절도:3168   10-01 10:48 관리가 정말 잘되어있네요 부럽습니다 ^^ 저런 집 옆집에 살면 좋을듯 ㅎ

나무그늘1 정보력:3460 친절도:8248   10-01 10:49 모바일- 와 완전 염장 글이네요 ㅎㅎ...

모몽 정보력:1840 친절도:5348   10-01 10:52 모몽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노 브 정보력:3710 친절도:6649   10-01 10:53 노 브 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모몽 정보력:1840 친절도:5348   10-01 10:53 멋집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

속기사 정보력:490 친절도:392   10-01 10:54 총 비용 5억원으로 서울의 전세값도 안 됩니다.

몽쉘 정보력:21450 친절도:10956   10-01 10:55 오~~~ 불없스빈다....

헤르니아 정보력:26330 친절도:20096   10-01 10:59 작년 기준으로 신생아 출생인구평균 수치가 0.75명 이라고 하더군요.....점점 갈수록 가속화 될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있더라고요.....저 초등학교때 한반에 50~60명 (80년도 기준) 이었는데 지금 물어보니 한반에 (25명 이내정도) 라고 하더라고요 반수도....줄었고요....

나두룩스 정보력:10620 친절도:18247   10-01 11:00 나두룩스 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칸쵸 정보력:1060 친절도:3348   10-01 11:00 칸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칸쵸 정보력:1060 친절도:3348   10-01 11:00 매우 부럽습니다 ㅎㅎ

bsguy 정보력:980 친절도:647   10-01 11:04 bsgu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쭈쭈 정보력:13880 친절도:15018   10-01 11:05 저도 시골 한적한 곳에 저런 집 짓고 살고 싶습니다~ 부럽네요~ㅎ

반달 정보력:19210 친절도:14131   10-01 11:05 넓으니깐 좋네요..

겨우리 정보력:7180 친절도:4847   10-01 11:05 부럽습니다 ^^*

뜨건뚜껑 정보력:480 친절도:670   10-01 11:11 우와 이건 시골주택이 아니고 시골저택아닙니까?? 추천:꿍얼이

우꺄꺄 정보력:3340 친절도:10480   10-01 11:20 진정한 아방궁이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바람날개123 정보력:610 친절도:2207   10-01 11:26 바람날개12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roggy 정보력:27260 친절도:26989   10-01 11:27 멋진 삶을 살고 계시군요.

로체몬 정보력:1640 친절도:3528   10-01 11:28 로체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필그림81 정보력:940 친절도:2608   10-01 11:29 필그림81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하야몽 정보력:510 친절도:3203   10-01 11:30 하야몽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달콤한 정보력:2790 친절도:3151   10-01 11:31 으리으리합니다. 정원에 텃밭에, 개인주차장까지,, 원하는건 다 가지고계시네요 !!!

natuur76 정보력:3120 친절도:392   10-01 11:32 깔끔 깔끔 정리 정돈 부럽습니다

시쿠쿠 정보력:3380 친절도:1881   10-01 11:42 시쿠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조은컴 정보력:630 친절도:4968   10-01 12:06 조은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뉴튼 정보력:0 친절도:   10-01 12:14 뉴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Peter 정보력:3370 친절도:11577   10-01 12:22 집 너무 좋네요.

파란하늘 정보력:300 친절도:636   10-01 12:32 파란하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파란하늘 정보력:300 친절도:636   10-01 12:33 오우, 완전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쯤 이런 호사를 누리게 될까요...

토오올 정보력:850 친절도:1798   10-01 12:48 애들 교육이 끝났다는 게 부럽네요.. 정말 사교육비만 없음...ㅜ.ㅜ

천도 정보력:910 친절도:1319   10-01 12:50 천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꿍얼이 정보력:2680 친절도:8034   10-01 12:50 꿍얼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도둑이 정보력:1460 친절도:2536   10-01 13:04 도둑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호연법사 정보력:1470 친절도:3973   10-01 13:06 호연법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낭만도야지 정보력:730 친절도:4380   10-01 13:14 모바일- 부럽네요 ㅎ

에테르 정보력:5750 친절도:7174   10-01 13:26 에테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트옹 정보력:280 친절도:410   10-01 13:40 제트옹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8   10-01 13:52 치즈버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8   10-01 13:56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하시네요. 전원주택에 살려면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댜팬 정보력:740 친절도:691   10-01 14:12 모바일- 주차장 어떻게 짓는지 궁금~

철원의학 정보력:550 친절도:385   10-01 14:20 철원의학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기쁨주는사람 정보력:2280 친절도:2577   10-01 14:27 기쁨주는사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욜 정보력:980 친절도:2806   10-01 14:47 욜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dnsgk 정보력:200 친절도:42   10-01 14:49 dnsgk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피 정보력:290 친절도:839   10-01 15:12 피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초롱깨비 정보력:4330 친절도:6307   10-01 15:13 초롱깨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효원아빠 정보력:4570 친절도:8979   10-01 16:15 효원아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빛못 정보력:630 친절도:564   10-01 17:51 부럽네요~~~~

garcia 정보력:530 친절도:1265   10-01 19:01 멋지고, 그저 부럽습니다.

Soultaker 정보력:690 친절도:2016   10-01 19:33 Soultaker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호동이 정보력:640 친절도:3647   10-01 19:47 호동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문감독 정보력:410 친절도:273   10-01 20:30 저의 로망을 실현하셨네요~~ 멋집니다~ 부럽~부럽~

의천장무기 정보력:310 친절도:700   10-01 21:02 의천장무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sredpin 정보력:1370 친절도:2292   10-01 21:25 sredpin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카이샤잉 정보력:1380 친절도:2650   10-01 22:17 카이샤잉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안티노리 정보력:510 친절도:267   10-01 23:06 안티노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GNR 정보력:1200 친절도:1340   10-01 23:16 GNR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aindark 정보력:9000 친절도:8169   10-02 03:55 여러 모로 부러우십니다. 저도 저런주택을 선호하는데... 은퇴 , 자녀독립 .......

willygim 정보력:630 친절도:2117   10-02 06:49 모바일- 인구감소로 수도권을 제외하곤 장기적으로 상승여지는 없어 보입니다. 제초제 뿌려가며 잔디 관리할 바엔 없애버리는게 좋지 않나요? 골프장이야 가끔씩 가지만 집은 계속 사는데 제초제에 오염되지 읺읆까요?

제자 정보력:300 친절도:590   10-02 12:31 제자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당일퇴근당일출근 정보력:390 친절도:424   10-04 01:16 당일퇴근당일출근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청룡 정보력:3430 친절도:4307   10-04 08:51 청룡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주절이 정보력:4600 친절도:269   10-06 19:47 주절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10-13 10:38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평범한이공계 정보력:4680 친절도:4209   08-09 10:27 평범한이공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