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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린이입니다. 사실은 거의 태아 수준이죠. 그래도 지난 3월 시작한 이후 월 기준으로 마이너스는 한번도 없었는데 9월은 한참 마이너스가 날 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 들어 느끼는 건, 1. 사는 것보다 파는 게 더 어렵다. 2. 현금을 들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백수이지만 계속 들여다볼 수가 없어서 파는 타이밍 잡기가 참 힘드네요. 손절 기준을 정해두어야 하는지.... 뉴파워프라즈마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 회사인데 기술력 인정받고 있고 최근에 폴더폰용 UTG(Ultra Thin Glass)쪽에도 진출을 했습니다. 기업 컨설팅하는 친구가 나에게 기술적인 부분 검토해 달라고 해서 보는데 전망이 좋아보이더군요. 그래서 며칠 고민하다가 9/7에 샀다가 오늘 팔았습니다. 오늘 팔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추석연휴기간 미국 증시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궁금해서 들어갔다가 많이 오르길래 팔았습니다. 사고 파는 타이밍도 그림같았습니다. 9/7 시가:6700, 고가:6710, 저가:6550, 종가:6660, 매수가:6590 9/23 시가:8620, 고가:9460, 저가:8440, 종가:8640, 매도가:9260 약 2주만에 40% 수익을 봤네요. 고민을 하루만 하고 샀으면 45%. ㄷㄷㄷ 그래봐야 종목당 100만원씩만 하고 있기에 큰 돈은 안되고, 9월에 다른 종목 떨어진 게 워낙 커서 전체적으로는 눈물이..... 이 종목 어떻게 보시나요?   추천:카이샤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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