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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잘 쉬셨는지요 코로나로 친가도 처가도 가지않으니 연휴가 길고 한가로운 날들이었습니다. 심심해서 연습장에 갔었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골린이 2개월째 이제 사용안하던 근육들은 다들 적응을 했는지 다행히 온몸에서 근육 아픈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정작 아파야할 하체는 특히 종아리와 대퇴부는 아직 아픈적이 없는데 이건 좀 아팠으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안아프네요. 그만큼 하체의 관여도가 작다는 뜻이거나 원래 하체근육들이 상체에 비해서 강하기 때문에 이정도의 근육사용량은 의미 없다는 뜻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국대 강사는 본인은 시범은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정말 파워풀하게 잘 칩니다. 그런데 저한테 하라고 하는건 제가 스피드나 파워에서 확실히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요즘 클럽을 새로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테일러메이드의 P770이 디자인이 이뻐서 시타를 해봤는데 헐....... 이게 상당히 무겁네요..... 몇번을 해봐도 못칠 정도는 아닌데 너무 너무 편하다라는 느낌은 일도 없습니다. (시니어 클럽을 구매해야하는건가... ) 770이 샷메이킹에 좋다는데 더 좋은건 P7MB인데.. 770이 버거운데 7MB가 편할리가..... 새로운 재미를 찾아서샷 메이킹 시도 드로샷과 페이드샷을 해보면 의외로 페이드샷이 걸기가 훨씬 쉽다는걸 느낍니다. 프로들 중에서도 페이드샷은 자신있게 걸지만 드로샷은 걸기가 부답스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원래 사람의 근육 자체가 그런 거 같습니다. 페이드는 짧고 강하게 걸수 있는데 드로샷은 길게는 걸수 있긴한데 짧고 강하게 해보면 페이드만큼 강하게 스핀이 나오지는 않네요. ㄱ 몇번의 시행착으를 거치면서 알아낸건.. 샷 메이킹에서 핵심은 클럽의 토우쭉으로 쳐야 강하게 걸리네요 길게 뻗으면서 약간의 드로우나 페이드는 중앙부분으로 쳐도 살짝 걸리지만.. 짧게 쳐서 크게 휘는 샷을만들려면 토우 부분으로 쳐야 사이드 스핀이 확실하게 걸리면서 확 ~ 휘어지게되는게 결론이네요 투피 골프치시는 분들은 본인 아이언이 다들 편안하신가요? 남자는 스틸! 이라는데 전 ... 스틸보다는 그라파이트가 왜 이렇게 편한지... 여성용 아이언이 너무 너무 편하게 느껴지는데... 집사람 몰래 라루즈 들고 가서 쳐보면 와 신세계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남자가 여성용 클럽 사용하면 ...... 많이 이상할까요? ㅋ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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