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지지자 내부분열을 유도시키려는 단어선택입니다.
실제 정확히 하자면 김근태의원을 중심으로 했던 민평련 계 의원모임 소속 의원들
다수가 이낙연 캠프를 지지하는 쪽으로 활동한다...
이런 수준이라고 하네요.
표면적으로 이에 해당하는 의원들이 70~80명 정도로 분류되는 편이기 때문에
민주당 내 최대 계파라는 소리를 듣는 수준이기는 하고,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를 했었다고,
친문 지지파가 이낙연을 지지한다.
이런 식으로 프레임적 해석을 하는 것이죠.
김근태 의원의 인생 역정 상 운동권 출신 의원들이 많은데...
결국 진짜 의식있는 운동권이라기 보다는 운동권 내에서
권력을 추종하던 성향이었던 사람들이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사회적 지휘를 얻으면
귀족화라는 권위주의적 성향이 크게 드러나게 되는 편이죠.
친문 그룹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 말에 나타나 자칭 친문이라고 하면서 반이재명을 외치는 프락치들과 정치적으로 이낙연 의원에게 줄을 선 반이재명 그룹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을 비난하고 혐오하는 여론을 만드는데 동원된 댓글 부대가 일본 극우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진짜 10년 넘게 노무현, 문재인 정권을 만드는데 변함없이 큰역활을 했던 친노, 친문 핵심 인사 쪽은 대부분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추천:sredp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