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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격 오르기 시작할때 친구 3명 꼬셔서 한우 키우게 했는데 뭐 재수씨들이 처음엔 반대 했지만 지금은 평생 직장 다녀서 벌수 있는 돈 7년 동안 벌었고 아침저녁으로 365일 매일 쉬는날 없지만 낮에는 한가하니깐 이제는 소밥도 주고 한다고... 앞으로 한우가격 전망이 안좋아져서 전부 팔고 몇년 쉬면서 어디 적당한 위치에 축사 몰아서 짓자고 하는데..... 이게 말은 쉬운데 그만한 땅찾기가.....그리고 팔면 나한테 커미션 좀 줘야....축사 가격만 3배 올랐음... 조건이 깡촌은 안됨....모여서 하는 이유가 규모 키워서 식품 부산물로 사료 만들고 할려는건데... 식품 공장이 20km 이내에 다수 위치해야됨.... 지금도 가능은 한데 혼자 할려니깐 한 공장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어마어마해서 포기함.. 장비가격도 스팀라인 있는 배합기가 8000만원.......ㄷㄷㄷ 그리고 주위에 논이 많아야됨...볏짚과 라이그라스 공급이 원할해야함.... 전부 번식우만 해서 번식우와 비육우 같이 해야 되서 볏짚은 필수임... 이제 난 좀 쉴려니깐 니들이 알아보라고........ㅋㅋ 그나저나 인공포유 할려는데....... 포유시설 설계는 직접해야 되군요......표준 설계도가 없음..... 급수시설이나 이런것도 설계해서 주문제작해야 되고. 30일령 미만 송아지 지낼꺼라서 급수통도 낮아야 되고 물양이 적게 고여야함... 그냥 프라스틱 통에 주면 겨울이......ㄷㄷㄷ 25도 정도 되는 물 공급해야 되니깐.....몇시간마대 물 갈아 줄려면......ㄷㄷ 인공포유의 최대의 단점이 어미 젖 빨기전에 분리 시켜야 되는건데..... 영상분석으로 분만 타이밍 집게 프로그래밍이 가능 할런지..... 참고로 어미와 떨어뜨리는게 잔인 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3개월 키워서 어미와 이유시키면 어미와 송아지 둘다 스트레스가 ㄷㄷ 송아지 아픈건 덤.. 졎 빨기 전에 이유시키면 어미가 잠깐 새끼 찾다가 안찾음.... 어차피 소 사료 줄때 잠깐 분유타서 먹이면되고 태어난지 3일까지만 직접 먹이고 그 뒤로는 로봇을 이용하던지 그냥 젖병 걸이를 만들어서 주던지...... 근데 우유병도 시중에 나온게 우유잔량이 너무 많이 남는 구조라서 제작할려니 1000개는 주문해야 된다고..100개면 평생 쓰겠는데...ㅡ.ㅡ;; 젓병을 보통 45도로 눕혀서 주는데 이러면 송아지가 한끼에 1500CC먹는데 300CC가 잔량으로 남음..... 사람 젓병도 대칭으로 만들려고 하다보니 마지막엔 수직으로 세워줘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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