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폭력 부분을 제외하고 화장실 사용만 얘기하면, 쉬운듯 하면서도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음식점이 배달하는 기사들에게 호의로써 화장실을 개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개방하는게 쉬운건 아니죠.
문제는 화장실 사용이 어느 특정 업체에 몰린다고 가정을 하면, 이 업체는 손해를 보는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화장실 사용에 있어서 금전으로 환산 하기는 힘들지만 적정한 비용이 계산될수 있겠죠. 업체는 분명 배달료는 지급을 합니다(실제로는 고객과 나누어 지급) 배달기사는 배달료를 지급 받습니다. (적정한 댓가). 배민등 배달 회사는 일정부분 수익일 얻습니다. 화장실 사용에 있어 배달업체 직원의 복지라고 봤을때, 회사에서 그 비용을 지급하던지, 배달기사가 도급 받아서 (실제 현실) 일하는 상황을 본다면, 배달기사 본인이 그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것이 맞긴합니다. 즉 음식점 점주는 도의 적으로 제공할 필요는 있으나, 그렇지 않다해서 크게 욕먹을 일도 아니라는 거죠. 반대로 배달기사님이 배달 왔다가 화장실좀 쓰겠습니다 라고 했을때, 꽤 많은 분들이 안된다고 하실겁니다.
그래서 공공 화장실이 좀 있어야 됩니다. 개방 화장실, 공공 화장실을 많이 만들어서 공공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겠습니다. 다들 한번쯤 화장실 급해서 까페가서 음료 시키거나 한적 있지 않나요? 추천:웅이~(º㉦º)
모든일에는 원인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설마 영업하는 사장님이 처음부터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요즘은 호의가 둘리가 되는 세상이라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찌된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로위의 양아치들이 세상 약자가 되어 언론에 도배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제가 보는 눈에는 양아치가 틀림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