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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 HD8650 모델을 약 5년? 정도 잘 사용해 왔습니다. 맛은...처음엔 괜찮았는데 점점 맛이 좀.... 익숙해 진건지 맘에 안들더군요 그러다 작년에 일리 캡슐 샀다가 세코보다 맛이 없는것 같아 방출하고 계속 세코를 써 오고 있습니다. (일리가 맛없다는게 아니라 제 기준으로...오해 마시길^^:) 1년에 몇번 세코를 분해해서 청소를 해 주는데, 어제 새로 원두도 온김에 분해해서 청소 도중 전원이 안들어옵니다 ㅜ_ㅜ 아무리 다시 뜯고 확인해봐도 연결부분은 문제가 없는데 전원이 안들어오네요..바꾸라는 뜻인지.. 유튜브 검색을 하다보니 가성비 갑인 에스프레소 머신인 CRM 3605 영상을 보곤 혹~ 해 버렸습니다. 전자동인 세코에 비해 좀 불편한 부분이 있긴 하겠지만, 맛만 좋다면야 바꿔보고 싶은데요 혹시 CRM3605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세코에서 넘어가면 '옆 그레이드'일까요? 아님 차이가 좀 날까요? 주로 에스프레소만 먹습니다.   추천:제이제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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