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한달 동안 골프 연습 한다고 집에서 유튜브 보고 스윙 연습하는거 보더니 투돌이도 해보고 싶다고 해서
마침 야구도 그만 두었고 같이 새벽에 연습장 ㄱ ㄱ 드라이브 비거리 200도 못넘길거 같은게
지난주였ㄴ는데
이제 옆구리가 덜 아파서
드라이브로 연습하는데
지자난주만 하더라도 7번 아이언 130이 안나와서 끙끙 거리면서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거냐고 그랬는데
아내가 드라이브는 안치냐고 하길래... 아이언도 못쳐서 헤메는데 드라이브 치는게 무슨 소용... 이라고 대꾸했습니다.
그리고 하체로 스윙한다는 말을 듣고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몸이 안 따라서 한참 헤메었던게 지난주인데
그기에 무리하게 힘주다 옆구리까지 삐끗했는지 아파서 끙끙 대다 이제서야 좀 덜 아파서 드라이브나 쳐볼까
했는데...
어제 했을때만해도 250 아래쪽에서 맞길래 이게 되네? 신기하네.. 저거 제대로된거 맞아? 이랬는데
오늘 치는데
250이 맞길래 오 이게 되네 이러는데 저거 숫자 잘 못 붙여 놓은거 아니야? 이러는데
옆에서 투돌이가 아빠 저 점 맞춰봐 그러길래..
그건 안되 라고 했는데 못맞춰 안되 라고 했는데
툭 치니까 맞네요?
오 신기 방기
오 이게되네.. 신기해서 몇번해봤는데 잘맞으면 그 위치로 올라가네요...
오...이제 난 목표 달성..
골프 싱글이고 보낼수 있다 이런생각 안합니다. 필드 가면 잘 할 수 있다 이런 생각 안합니다.
지금은 그냥 일단 스윙이 목적이고 목표라서..
그냥 비거리로 땅땅 맞추면서 멀리 보내면서 스트레스 푸는게 원래 목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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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웅이~(º㉦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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