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문화, 종교, 예절을 존중하지만...
그들도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이상 우리 문화, 종교, 예정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맞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그들이 알아서 해결하거나 우리에게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도 존중받아야 하지만 다수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불편하면 니네 나라로 가 는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들 중에는 한국에서 태어난 학생들도 있어서 그들에겐 한국이 고향입니다.
무슬림이라고 다 똑같지도 않고 느슨하게 규율 지키는 무슬림도 많습니다.
무슬림 보다 훨씬 숫자 많은 비건 위한 단체급식도 없는데 할랄 준비해 달라는건 지나친 요구라고 봅니다.
할랄 식사가 그토록 중요하다면 도시락 싸오든가 해야죠.
다만, 인근 할랄 음식 파는 음식점에 배달을 허용해달라는 요청이 있다면 그정도는 수용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과거 인간극장에서.. 고아가 된 남자 아이들을 5명 키우던 스님이..
절에 비구니 분도 없어서..
스님이 직접 애들 밥도 도시락도 만들어 주고..
시장 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을 촬영 하는데..
헐~ 햄하고 소시지를 구매 하심..
VJ는 당황..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한참 자라는 애들인데 잘 먹여야지~!!
그렇게 그 아이들은 소시지 반찬 들어간 도시락을 들고 학교로..
예수님이 위대한게.. 유대인에게 배신 당했지만서도.. 끝까지.. 용서를 구하고..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다~ 각종 율법을 구속 되는걸 파괴 하신.. 결국 배신으로 피흘리고 떠나셨지만..
그런 위대한 분인데.. 세월이 흘러 어느날 갑훅튀 모함마드가..
자기도 신의 아들이다~~ 내가 최고다~ 하다가.. 그래도 예수는 훌륭한 예언가다 했다죠??
우낀건 두 민족들.. 핍박 억압 도피.. 그 시대에도.. 혼돈의 카오스인듯..
얼마전 뉴스 기사를 보니.. 나는 비건 채식주의자라고 군대 못가겠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 얼마나 우끼던지......... ㅋㅋ
저 아이들에게는 정부 무상 급식비를 어느 정도 돈으로 주고 도시락을 싸가고 와라 해야 되는게.......
제가 아는 중동친구들 중에서도 기도와 할랄에 대해 철저하게 지키는 친구도 있고, 그냥 적당히 술도 같이 마시는 친구도 있습니다.
너는 괜찮냐는 제 질문에 코란에도 여행자들은 현지 상황에 따라 행동하도록 되어있고 불가피한 경우는 어쩔수 없다고 한다며, 자기는 한국에 와 있는 여행자이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지 않냐라고 하더군요. (술은??)
그래서 철저히 하는 사람들은 뭐냐고 물으니 웃으며 케바케랍니다.
제 생각에는 결국 종교에서는 저렇게까지 세세하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후세의 신도들이 이것저것 교리를 재탄생시켜 스스로를 옮죄고 있는 것 같고, 이것 또한 지배를 위한 정치 등 다른 목적으로 생겨난게 아닌가 싶어요.
돼지고기 안 먹는 이유도 비단 종교적인 이유보다는 사육하기 힘든 환경, 낙타등 다른 동물에 비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암튼 무슬림 어린이도 배고프면 먹겠죠... 추천:카오스
쭉 댓글을 읽어보니 이슬람 문화권 나라들은 다른 문화를 존중하지 않으면서 왜 우리는 존중해줘야 하냐로 귀결되는거 같네요...맞나요??? 제가 알기로 모든 이슬람 문화권 나라가 다른 문화를 배척하는게 아닌 걸로 아는데.....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그리고 니네가 그러니 우리도 그러겠다는건 똑같은 나라가 되겠다는 건데.....쩝....
와이프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시골입니다.)에 특정 종교의 아이들이 많습니다. 채식을 하고 초콜릿, 사탕 등 군것질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부모님들의 요구)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이 아이들을 위한 반찬을 별도로 준비합니다.
누가 준비하고의 문제를 말씀드리고자 하는게 아니라 아직 '종교적 신념'이 모를 나이잖아요. 다른 아이들 고기반찬(소세지 등) 먹는거 보면 먹고싶어합니다. 아이들만의 가치가 생기기 전까지는 어른의 가치를 강요하지 않았으면 할 뿐입니다.
흠.... 몇 안되는 애들에게 특별식을 제공 해 달라는 거네요....
가령 의료적인 관점에서 제공 해 달라는건 이해 할 수 있지만
종교적인 신념으로 해 달라는건 이해 못하겠네요...
같은 유일신에 서로 이단같은 존재이며 서로 싸우는 꼬라지를 보면.
신은 뭐하나 싶어요... 그냥 니들 뭣대로 살아봐라 라고 방치 하는건지....
어떤것이 참된 믿음인지 구별 하기 어렵지요.
이슬람 국가에서 타종교 탄압 하는거 이해 합니다만.
타종교 나라와 왜 수교를 하는지.... 지들끼리 살지....
여하튼 대한민국의 종교 자유로 인해 가장 문제인 것은 이슬람이 아니예요.
썩어빠진 기독교가 가장 큰 문제지요...
수많은 종파 서로 이단이라고 싸우다가도 돈으로 화합하는 못된 종교가 되었죠...
버젓이 이단 행보를 걸어도 나몰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