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아스트라가 항체 생성률이 10배 차이나는건 교차접종으로 증명 된거고
기사 보면
두 번째 접종 이후 4~5개월이 지나자 예방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고, 효능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거의 같은 것으로 분석했다.
결국 초기에 화이자가 항체 10배 만들고 갈수록 떨어져서 AZ와 비슷해진다는거 아닌가요?
효과 90%인게 50%으로 떨어지는거랑 70%가 50%로 떨어지는거랑 같다고 할수 있나요?
기사 내용을 봐도 서로 다른 연구결과를 비교하는게 어렵다고 나오는데 왜 본문에서 저 부분만 따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영국의 공중보건국의 7월 발표논문에선 화이자 2차접종시 델타변이 예방율 88%, 캐나다의 자료는 87%, 스코트랜드 79%
이번에 새로 나온 연구결과는 2차 접종후 4~5개월 후의 예방효과가 떨어졌다는 얘기.. 그런데 떨어진 정도가 AZ와 거의 같다고 분석했네요. 화이자가 델타 변이 예방효과가 연구자료보다 떨어진다는 보고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이스라엘에서
돌파감염을 조사했을 때 항체역가가 절반수준으로 떨어져있었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중증/사망 예방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Z가 더 낫다고 말하기도 어려운게 AZ는 델타변이 예방율이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 소개된 자료가 아직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접종시간이 지나서 그 수준인지... 그게 아니더라도 AZ는 원래가 60% 대여서 돌파감염이 발생하는게 그리 놀라운 결과도 아닌게 사실입니다.
어차피 질본 발표에 따르면 9월달까지 AZ 2차접종이 완료되고 추가로 AZ 1차 접종하는 스케쥴이 없습니다. 지금 고령층 미접종자 추가접종 신청받는 물량이 AZ 인걸 제외하고, 잔여백신으로 쓰는것 말고는 10월달부터 활용하는 물량이 훅 줄어듭니다.
10월달에 1차 접종하면 12월달에 2차접종이 끝나서 델타변이가 턱까지 차오른 상황에 8주 간격 자체가 핸디캡입니다.
마지막 접종 연령층인 18~49세는 mRNA로만 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AZ에 연연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