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접종 했습니다.    글쓴이:Wittgenstein , Hit : 930

안녕하세요  먹고사느라 바빠서 투피를 자주 못 들어오고 있네요. 필리핀 세부는 15일 까지 한다던 락다운 상태가 이달 말까지로 연장 되었네요. 거기다가 델타를 넘어서 람다 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정말 걱정입니다. 백신 접종은 생각보다 늦었지만 다행히 오늘 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일단 모더나 1차 접종이고, 2차는 9월 중순에 한다고 하더군요. 아직은 주사를 맞은 팔이 조금 뻐근한 정도인데 내일이 되어 보아야 할거 같네요. 투피 회원님들도 어려운 시기 건강하게 잘 넘어 가셧으면 합니다.   추천:치즈버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모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추천:쯔토미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Wittgenstein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漢江)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鐘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鼓]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行列)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정보력:10820 친절도:9537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8   08-16 15:51 치즈버거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치즈버거 정보력:3900 친절도:4338   08-16 15:52 건강하게 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행복 정보력:2510 친절도:2765   08-16 16:03 행복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08-16 16:04 별이상 없길 바랍니다.~

모카 정보력:4800 친절도:4124   08-16 20:00 모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미니 정보력:32060 친절도:8569   08-16 20:14 무사하시길~ 전 화이자 맞고 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약간의 두통과 맞은 쪽 어깨만 좀 뻐근하네요.

쯔토미 정보력:540 친절도:4454   08-17 09:19 쯔토미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08-17 11:39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