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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t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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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ss.JPG(58.9 KB), Download : 1 |
고3아이들 2차 접종은 수요일이고 1,2학년은 아직 일정이 없고...교직원들은 간신히 12일까지 2차 접종 마쳤지만 일부 더 맞아야 하는 사람들 있고... 아이들 어린 젊은 엄마 선생님들은 아이들 돌볼 사람 없어서 한숨 쉬고 있고... 날마다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나드는데... 걷기 운동한다고, 예배 자유 지킨다고, 모여서 좀 논다는데 어떻냐고 하는 인간들 천지고... 학교에 앉아 있으면 학부모들은 이런데 어떻게 개학을 하느냐고 전화 오고... 교육부는 학교만큼 안전한 데가 없다는 소리나 하고 있고... 이 뜨거운 여름에 마스크 답답하다고 투덜거릴 놈들은 어쩔 거고... 벤치마다 소녀미식회에 계단마다 로미오와 줄리엣들은 어쩌라는 건지... 고등학교는 2학년부터 대부분 과목이 선택이라 이동 수업을 해야 하는데... 학급 외 이동 및 접촉을 최소화하라면 도대체 어째야 하는 건지... 그 와중에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을 기존 연간 20일에서... 코로나 불안 때문에 가정학습하는 것 인정해서 40일까지 늘렸다가... 개학부터 57일까지 또 늘렸으니 그걸로 안심하라는데... 아니 그러면 학교를 나오지 말라는 이야긴지... 2학기 95일 중에서 57일 안 나오는 걸 공식적으로 막을 수 없다면... 1차, 2차 지펼평가 각각 3주 정도씩만 학교 나와도 된다는 소린데... 수업은 어쩌고 평가는 어쩌란 소리인 건지... 학교교육활동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갑갑~합니다. 개학은 하긴 해야 하는데... 어휴...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고구마 추천: 무한수면 추천:필그림81 추천:천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치즈버거 추천:바람날개123 추천:아!만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웅이~(º㉦º)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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